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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이야기1, 박승찬, 밀라노칙령, 콘스탄티누스, 국교, 종교자유, 세금면제, 알렉산드리아, 터키,니체아-콘스탄티노플, 사도신경, 히에로니무스, 불가타, 베투스라티나,라틴어
박승찬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철학자/철학박사 신학자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졸업(신학 석사 학위 취득),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 취득(중세 철학 전공),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 전공 부교수, 저서로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한 중세 언어철학의 신학적 수용:유비(類比) 문제를 중심으로'가 있고,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그리스도교와 세상과의 진솔한 대화 · 5
제1강 그리스도교의 태동과 최초의 토착화 과정
초기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 · 23 | 박해를 피해 숨어든 카타콤베 · 26 |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로마인들의 오해 · 28 | 최초의 토착화를 시도한 바오로 사도 · 30 | 호교론자 유스티누스 · 33
제2강 이단의 발생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저항
정신적인 원리를 중요시한 영지주의 · 40 | 신약의 하느님만 받아들인 마르키온 이단 · 45 | 여러 종교의 이론이 모인 마니교 · 49 | 순수한 믿음을 강조한 테르툴리아누스 · 52
제3강 그리스-로마 문화의 수용을 통한 토착화
그리스-로마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 알렉산드리아 · 62 | 고대의 서적 제작 방법 · 65 |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태동 · 69 | 그리스 철학의 수용을 주장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 70 | 열정적이었던 그리스 신학자, 오리게네스 · 72
제4강 콘스탄티누스 대제를 통해 얻은 신앙의 자유
로마 제국의 확장과 4분령 통치 · 82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성장 배경 · 83 | 밀비우스 전투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 · 86 | 그리스도교에 자유를 선사한 밀라노 칙령 · 91 | 로마 제국의 새로운 수도, 콘스탄티노플 · 93
제5강 함께 고백하는 신앙
그리스도교가 바치는 신앙 고백의 형성 · 103 | 니체아 공의회와 아리우스 이단의 등장 · 104 | 니체아 공의회 이후의 혼란 · 109 | 성령론의 발전에 기여한 카파도키아의 세 교부 · 111 | 신앙심 깊은 가정에서 자라난 바실리우스 · 113 | 수도 공동체를 창설한 바실리우스 · 115 | 바실리우스의 왕성한 활동 · 117 |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의 성품과 활동 · 119 | 뛰어난 철학자이자 영성가인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 122
제6강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의 완성
4대 보편 공의회가 열린 장소와 그리스도교 초기의 주요 교회 · 125 | 성령론을 확정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 129 | 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과 사도신경 · 132 |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둘러싼 논쟁 · 134 | 성모 마리아의 명칭을 둘러싼 네스토리우스 논쟁 · 137 | 에페소 공의회와 칼체돈 공의회 · 141
제7강 라틴어로 강생한 말씀
성경의 형성 과정 · 154 | 성경의 순서 및 정경의 확정 · 158 | 최초의 라틴어 성경, 《베투스 라티나》 · 163 | 최고의 성경 번역가, 히에로니무스와 《불가타》 · 165 |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 · 173
제8강 흔들리는 로마 제국과 눈물로 키운 신앙
아우구스티누스의 탄생과 성장 · 178 | 어린 시절 방황한 아우구스티누스 · 182 | 지혜를 찾으려다가 성경에 실망한 아우구스티누스 · 188 | 마니교에 심취한 아우구스티누스 · 192 | 회의론에 빠진 아우구스티누스 · 197
제9강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신앙의 성장
밀라노에서 이루어진 신플라톤주의와의 만남 · 206 | 밀라노에서 만난 최고의 멘토, 암브로시우스 · 214 | 세속적인 성공에도 불행했던 아우구스티누스 · 220 | 아우구스티누스의 극적인 회심 · 222 | 모니카의 눈물과 되찾은 영적인 기쁨 · 225
제10강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 아우구스티누스
타가스테의 수도 공동체 · 233 | 히포의 주교, 아우구스티누스 · 238 |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요 작품 · 244 | 신플라톤주의와 그리스도교 · 248 | 진정한 행복 찾기 · 251 | 사랑의 윤리 · 253
제11강 하느님의 나라, 땅의 나라
향유와 사용 · 259 | 교회와 성사에 관한 도나투스파와의 논쟁 · 262 | 은총과 자유에 관한 펠라지우스와의 논쟁 · 265 | 《신국론》의 집필 배경 · 268 | 낡은 사람과 새 사람의 구분 · 271 | 하느님의 나라와 땅의 나라의 구분 · 273
제12강 서로마 제국의 몰락과 동방 교회의 분리
게르만족 문화의 특성 · 285 | 로마 최후의 철학자, 보에티우스 · 295 | 보에티우스가 제안한 ‘인격’에 대한 정의 · 302 | 동로마 제국의 황금기,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 305 |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게르만족 · 307
제13강 기도하고 일하라
수도 생활의 형태와 유래 · 312 | 공주共住 수도회의 등장 · 317 | 베네딕투스의 생애와 활동 · 319 | 수도회의 진정한 역할 · 340
미주 · 344
색인 · 357
아리우스(Arius, 250년 또는 256년 - 336년)는 초기 기독교시대에 활동했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기독교 성직자이자 신학자이다.
그는 ‘성자’ 예수는 영원한 존재가 아니지만 성부와 유사한 본질(유사본질), 곧 신성을 가진 존재로써 하느님으로 불릴 수 있지만 '참 하느님'은 오직 성부이시며, 그러한 의미에서 예수는 인간도 하느님(참 하느님)도 아닌 인간과 하느님(성부)의 중간 존재라고 하였으며(천사라는 것도 아님) ‘성부’에게 종속적인 개념이라고 주장하였고 그의 주장은 아리우스주의라는 초기 기독교 분파로 발전하였다. 당시 그의 주장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폭넓게 받아들여졌지만 결국 325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직접 주재한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결정되었다.
목차
1 생애
2 아리우스의 교리
3 교세의 확장과 니케아 공의회
4 니케아공의회 이후
5 각주
생애
아리우스는 리비아에서 이주해 온 부모 밑에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안디옥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한때 분열주의자로 몰린 멜레티오스에게 사상적으로 동조했다가 연좌,추방되었다가 다시 돌아와 312년 봄 아킬라스(Achillas) 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고 이듬해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장 기독교세가 강한 바우칼리스(Baucalis)교구의 사제가 되었다. 그는 다정한 태도와 엄격한 금욕주의, 순수한 정신,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한다.
그의 주요 반대자중의 하나였던 키프로스의 주교 에피파니우스에 따르면 아리우스는 '키가 크고 군살이 없는 몸매에 준수한 용모와 공손한 말투를 썼고, 여자들은 그의 정중한 예의와 금욕적인 외모에 감동했고 남자들은 그의 지적 탁월함에 감명을 받았다.."[1]라고 전한다.
아리우스의 교리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더는 콘스탄티노플의 알렉산더와 니코메디아의 에우세비우스에게 아리우스의 교리에 반대하는 편지에서 그의 교리를 조목 조목 비판했다. 그에 따르면 아리우스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하느님은 늘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가 아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무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하느님(스스로 있는 자 또는 영원한 자)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분[아들]을 무에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그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으며, 아들은 창조물입니다. 그가 아버지와 같지도 않고 원래 그가 아버지의 진정한 말씀이나 진정한 지혜가 아니며, 실은 하느님이 만든 하나의 창조물에 지나지 않고, 그가 다른 피조물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말씀과 지혜로써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말씀과 지혜 자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은 하느님의 본질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에 의해 설명되는 것이 아니고 [아들에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는 말씀이 아버지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알지도 못하며, 그를 제대로 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그의 본질을 알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말씀]을 통하여 만들기 위해 그를 도구로 사용하였고, 우리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더라면 그를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탈리아에서 비슷한 것을 인용한다.
하느님은 계속 아버지였던 것이 아니고, 그가 혼자 계시며 아버지가 아니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는 나중에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은 영원에서 온 것이 아니라 무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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