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의 진실은? 북한의 5.18 중계 영상, 서울-광주 누빈 특수군 '빨간셔츠' 등장!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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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18유공자 너무 많아 5.18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한다. 광주에 가 본 적 없는 가짜 5.18유공자 민주당의 이해찬부터 유공자 박탈 및 역사적 혜택을 환수조치해야 해…
광주를 구경도 못했던 사람이 5.18유공자가 되었다는 이 믿을 수 없는 사실은 '석연치 않은' 정도가 아니라 가짜들이 우글거리는 5.18유공자의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5.18 관련 미국 외교문서 43건 공개..."한국 베트남처럼 될 수도"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773261_32640.html

미국 국무부가 한국 외교부에 제공한 약 140쪽 분량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외교문서가 2020년 5월 15일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문서에는 12.12 군사반란 직후 윌리엄 글라이스틴 당시 주한 미국 대사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과의 면담 내용, 1980년 5월 18일을 전후로 글라이스틴 대사가 최광수 비서실장,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잇따라 만나 면담한 내용을 국무부에 보고한 전문 등이 포함됐습니다.
당시 글라이스틴 대사는 최광수 비서실장을 만나 한국 정부가 너무 강경하게 나가고 있다는 조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계엄령 확대 이후에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은 "상황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한국이 베트남처럼 공산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됏습니다.

공개된 미국 외교문서는 5.18 민주화운동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정부가 지난 해 11월 미 국무부에 요청한 자료입니다.
이들 문서는 대부분 90년대 중반 기밀이 해제돼 외신 기자나 연구자들을 통해 부분적으로 공개된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가려진 곳 없이 전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명령과 관련한 지휘 체계 등의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과 미국 국방부, 정보기관 등의 문서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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