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코리아 손현보 100억준 💰 애터미주식 구원파4인이 25%씩소유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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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코리아 손현보 100억준 💰 애터미주식 구원파4인이 25%씩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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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회장 등의 신앙 전력

기자는 애터미에 대해 취재하며 박한길 회장의 신앙적 전력을 알고 있다는 오길명 씨(가명, 56세)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오 씨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소위 구원파 출신이다. 그 중에서도 검찰 60년사 20대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던 기독교복음침례회(유병언·권신찬) 탈퇴자다. 1976년경 구원파(유병언측)에 들어가 2008년경 탈퇴한 이 신도는 박한길 회장에 대해 “박 회장을 1970대 중엽 권신찬 씨 성경집회에서 처음 봤고 구원파에 몸담고 있는 동안 줄곧 봐왔다”고 말한다.

박 회장도 구원파 탈퇴 신도처럼 20여 년 이상을 권신찬·유병언측 구원파에 있다가 탈퇴했다는 것이다. 구원파에 소속했을 당시 칫솔, 전동칫솔, 시티폰, 콜마에서 제조한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SL이라는 다단계회사에서 활동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의 말이 맞다면 적어도 박 회장은 20여년 이상, 유병언측 구원파에 있다가 나온 ‘골수 구원파 출신’이라는 지적이 가능하다. 게다가 그는 유병언·권신찬측 구원파 신도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다단계 회사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 말도 사실이라면 박 회장의 사업적 수완은 구원파에 있을 때 닦여졌을 가능성도 크다.

오 씨는 박 회장뿐 아니라 애터미의 주요 주주들도 구원파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애터미의 주식은 4인이 25%씩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의 이름을 모두 확인한 오 씨는 모두 구원파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애터미측 윤 모 본부장, 박영길 회장의 신앙의 눈을 뜨게 한 것으로 거론되는 장모 교수, 박 회장이 출석한다는 말씀사랑선교회의 대표적 인물인 손영수 씨도 구원파 출신이라는 것이다. 현대종교도 2012년 12월자 기사에서 박 회장이 출석하는 교회는 말씀사랑선교회이고 그 교회에 애터미의 리더들, 사업자들이 많이 속해 있다고 밝혔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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