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20. 일기 - 나의 변명(辨明)(in my defense)

3 months ago
33

* 2020.09.20. 일기 - 나의 변명(辨明)(in my defense)
https://cafe.daum.net/goflb/H59e/646

1.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예수'는 "유다인의 왕(로마제국 속국 유다왕국보안법 위반, 내란선동·내란음모죄)로 사형을 당했다고 한다.

2. '예수'는 십자가형(극형, 사형)을 당하기 전에 재판을 받았다고 한다.

"내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니 분명히 대답하여라. 그대가 과연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인가?" 이렇게 물어오자, '예수'는 "그것은 너의 말이다(그것은 당신의 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3. 재판장 '폰티우스 필라투스(총독)'는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니, 예수의 유다인 同生(친족이나 낮잡아 부르는 말이 아니라, '같은 세대를 사는 사람'을 뜻함)들은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고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시오!"라고 외쳤다.

4. 그에 대해서 '예수'는,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 합니다."라고 말했다.

1에 관하여, '예수'는 동족(유다인)들에 의해 돌아가셨다. '예수'가 지금 여기에 살아 있다면, 역설적으로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석기' 국회의원의 경우를 보라.

나는 전철에서 마스크(입마개)를 안 썼고, 억압이 심해지고 나서는 못 견디고 "턱스크"를 했다. 코로나 초반에는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종종 안 쓴 사람들이 보였는데, 안 쓴 사람들에게는 왠지 동질감이 느껴져서 반가웠다. 2020.08.15. 이후에는 극성이 되어서 옆에 앉은 사람이 나에게 마스크를 올리라고 하기도 하고, 누군가 몰래 신고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 매직으로

"코로나=

공갈사기"

라고 쓴 마스크를 올리고 다음 역에서 내렸다. 그리고 마스크를 내리고 다음 열차를 탔다. 그러다가 거의 매일 쫓겨나니까, 지지난주부터는 더러워서 전철을 안 타고 고물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09.19. 01:00 자전거를 타고 한양마포구를 출발해서 04:30에 노원구에 도착했다. 노원구에서 "마피아제국"이라는 책의 타자 작업을 하고 17:00에 출발해서 20:30경 용인수지구 집에 도착했다.

09.20. 00:00경부터 한 시간 정도 자고 깨서 05:00에 집을 나와서 자전거를 탔는데 어두워서 그만 역주행해서 탄천로 길을 잘못 들어 죽전역까지 갔다가 밝아지니까 죽전역이 보여서 06:00 원위치에서 재출발했다. 탄천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한양이 나오고, 한강 길 타고 가다가 한양 강남에서 잠수교를 건너면 안전하게 강북으로 갈 수 있더라. 10:00 좀 넘어서 한양마포구에 도착해서 뺀드 합주를 하고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15:00에 출발했다. 19:00경 어두어져서 또 길을 잘못 들어서 죽전역까지 갔다가 올라와서 20:30에 용인수지구에 도착했다.

집근처 편의점에서 '에이쓰' 3개를 사고 나올 때, 어떤 여자 同生이 나보고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마스크 안 쓰고 어떻게 편의점에 들어갔지?!"라고 말했다.

- 그 여자 同生이나 전철에서 마스크 올리라, 신고한 同生들은 나름대로 정의감을 발휘한 것이다. 그들은 정의로우면서도 멍청한 것이다.

집에 와서 PC를 켜고 인터넷 접속을 했다. 일전에 나는 Nam Gi Kim님이 9월 19일 오후 11:19에 남긴 훼이쓰북 게시물 에다가

"나무위키"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가 "음모론"에 대한 냉소와 조롱입니다. 통킹만 false flag 사건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음모론"인가 보네요-!

라고 댓글을 남겼었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남긴 것이었다. 그런데 20일 저녁에 집에 와서 보니 '노정신'님이 갑자기 시비(是非)를 걸어오신 것을 확인했다. 나는 6월부터 "맑스주의 주요저서 읽기모임"에 나가는 중이었는데, '노정신'님은 그 모임의 오너다.

'노정신'님 曰, "(최성년) 통킹만 사건의 진실과 러시아혁명도 코로나도 일루머티드의 음모다라는 정신착란적 음모론이 같은 것은 아니에요"

나에게 정신착란적이라고 하신 것은 인격말살적이고, 이미 단정 짓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군자(君子)의 말은 법과 같기 때문에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된다. 진짜 정신병자에게도 "너는 정신병자다"라고 말하는 것은 실례다. 그런 말을 보고도 내가 허허실실 가만히 있는다면 내가 바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도 대응했다.

우선, 코로나는 실재하는 음모가 맞다. 서기 1997년의 IMF사태도 누군가가 고의로 일으킨 음모다. IMF사태로 재벌은 독재권력을 더 굳혔고, 상대적으로 민권이 약화됐다. 외세의 경제적 예속과 수탈은 더 심해졌고 상대적으로 "정부"의 주권은 약해졌다. 그리고 약자들은 경제적 파탄을 맞았고, 구조조정(명예퇴직·정리해고)을 강제적으로 감당해야 했다. 마피아 괴뢰정부는 "위기극복"을 그 명분으로 삼아 독재권력을 휘두르며 민중에게 감당을 강요하는 것이다. 지금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소상인은 경제적 파탄을 맞고 있으며, 민권의 측면에서는 IMF사태 때보다 더 극악하다. IMF사태도 음모였다는 인식을 못 하겠는가? 코로나 역시 음모라는 인식을 못 하나?

러시아혁명에 대해서는 "세모(△)"라고 말했다. "세모"의 뜻은 '가능성을 열어둔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 같다', '모른다'는 뜻이다. 내가 "러시아혁명 배후는 일루미나티 음모세력이다"라고 단정지어 말했다면 "공산주의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적대행위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물어봐서 "모른다"는 식으로 대답한 것일 분이다. 반동행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다. 그걸 걸고 넘어져서 노정신님은 "그럴 가능성이 절반"이라고 오해하신 것이다. 그걸 보고 나는 골을 쳤다. 하긴, '0%와 100%의 평균을 내면(0과 100을 더해서 2로 나누면)' 50%가 나오긴 한다! 이런 경우, 이 글 맨 위의 2에서 지혜로운 '예수'의 논법처럼 회피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이다. 나는 친절하게 마음을 열고 질문에 그렇게 대답한 것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걸고 넘어질 줄 알았다면, 마음을 닫고 "대답하지 않겠다"고 했어야 했나? 그러면 나에게 아무 혐의도 못 찾았을 것 아닌가. 유튜브 "홍익학당" '윤홍식'님의 주요 가르침은 "찜찜(△)할 때에는 의심하연서 행동하지 말고, 자명(○)하면 말이나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잘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된다. "내 생각에는 ~인 것 같다"정도로 말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

위 두가지에 대해 그렇게 대답하고 나도 한 가지 반문했다.

"유명한 '빌 게이츠'는 마스크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면서 본인은 지금껏 단 한 번도 마스크를 안 썼습니다. 왜인지 설명하실 수 있으세요?"

'노정신'님은 이 질문에 대답도 못 하시고, 일루미나티를 "일루머티드"라고 말씀하기도 했다. 그것을 보면, '노정신'님은 "음모론"에 관해서는 문외한(門外漢)이다. 문외한이면서 "음모론자(음모를 주장하는 사람)"를 정신착란적이라고 단정한 것이다. 사람들이 코로나가 음모라는 것을 잘 인식하기 시작할 때, 잘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게 흐르도록 가만히 있는 것이 기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 모르는 사람이 알려고 하지도 않고, 모르는 상태로 흐르는 것을 막으려는 것은 반동행위가 될 것이다.

사정이 그렇게 된 것이다.

영화 "곡성"의 주제처럼, 지금 대한에서는 누가 누구를 죽이려는지, 누가 누구를 살리려는지 모르는 것 같다.

이 글 첫 문단 4에서 '예수'의 대응을 곱씹어 본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 합니다."

:

최성년 "나무위키"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가 "음모론"에 대한 냉소와 조롱입니다. 통킹만 false flag 사건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음모론"인가 보네요-!

노정신 "(최성년) 통킹만 사건의 진실과 러시아혁명도 코로나도 일루머티드의 음모다라는 정신착란적 음모론이 같은 것은 아니에요"

최성년 (노정신) 제가 정신착란인가요? 저는 러시아혁명이 일루미나티의 음모다라고 단정지어 말한 적이 없어요. 백철현 동지께서 술자리에서 러시아혁명도 일루미나티 음모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그럴 가능성 아닐 가능성 다 열어놓는다고 "세모"라고 대답하지 않았었나요? '이리유카바 최'라는 작가의 책 "그림자정부"에서는 그렇게 주장하지만 저는 백동지께서 물어봤을 때 단정지어 말하지 않았어요. 코로나는 음모가 맞다고 확신합니다. 아-! 그렇다고 제가 정신착란이예요? 일루머티드는 또 뭐예요? 잘 모르시니까 용어구사도 잘 못 하시는 것입니다. 노정신님은 너무 순진하셔서 '음모론'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모르면 연구해 보시던가, 성급하게 나서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노정신 동지의 주장을 보고 올바르게 인식하다가도 동지의 말을 신뢰해서 어리둥절하며 혼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전군 돌격-!"해야 될 때 주춤해져서 실기하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모든 게 분명해지면 그 때 오류가 있는 쪽이 자기비판하도록 하자고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유명한 '빌 게이츠'는 마스크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면서 본인은 지금껏 단 한 번도 마스크를 안 썼습니다. 왜인지 설명하실 수 있으세요?

노정신 "(최성년) 러시아혁명이 일루미나티의 음모일 가능성도 있고 아닐 가능성도 있고 다 열어둔다고요? 그러면 러시아혁명이 일루미나타의 음모일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군요?"

최성년 "(노정신) 그 때에도 그런 식으로 물어보셨었는데 기억하세요?"

노정신 "(최성년) 음모일 가능성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변순영 "(최성년) 저는 일루미티나가 뭔지 모르지만, 러시아혁명을 최동지가 "세모"라며 일루와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이해 할 수 없었요. 러시아인민과 혁명가들이 짜리즘에 대항한 고단한 투쟁이 음모론이 말이 됩니까? 극과 극은 통한다고 동지가 부정선거 음모에 빠지다보니 외골수로 빠져 전광훈같은 개독집회에 갔다는 말에 헛웃음만 나왔네요."

최성년 (변순영) "세모"는 인간 자체가 세모입니다. http://cafe.daum.net/goflb/HAXK/28 지금 당장은 진리를 다 알지 못하더라도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죠. 저도 운이 좋다면 언젠가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어느쪽으로도 단정짓거나 확신하지 않습니다. 저는 8.15날 시위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여론조사하러 갔었습니다. 그 취지는 링크 내용과 같습니다. http://cafe.daum.net/goflb/VxBo/2 8.15大시위에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는데, 말씀하시는 개독집회 성격도 있을 수 있지만, "4.15부정선거"와, "문재인 퇴진"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이 세계의 주요 모순은 독재와 민주의 대립·투쟁이라고 인식하는데, 저는 문재인 마피아가 독재세력(진짜 극우)이라고 확신합니다. 4.15부정선거도 민권에 관한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그 문제들을 물타기하는 공갈 사기라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1. 원래 감기(독감)의 10~15%는 "코로나바이러스"인데, 인류가 존속하는 한 감기 바이러스는 박멸할 수 없습니다. 박멸할 수 없는 유령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죠. 2. "확진자" 대부분 (99%)은 "무증상감염자"인데, 무증상 감염자는 환자도 아니고, 진단을 많으하면 그에 비례하여 1%정도가 무조건 양성 확진자입니다. 검사를 안 하면 확진자도 0입니다. 3. 코로나 진단키트도 엉터리 없는 것입니다. 배양회수에 따라 음성이 양성이 되고 양성이 음성이 됩니다. 4. 코로나는 "신종코로나"라는데 진단키트를 2018년에 남고려의 경우는 30톤 분량을 구입했습니다. 5. 이미 세계 각국, 영국, 독일, 폴란드,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를 통한 독재 권력행사(이를테면, 마스크나 락다운)등 헌법적 인권침해에 항의하는 대대적인 시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잡한 사정을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저는 오늘 1시간 자고 자전거 8시간 탔습니다. 두 동지의 댓글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1~5 중 주장의 근거(증거)를 제시하라면 해드리겠습니다.

노정신 "(최성년) 진군돌격할 때? 그래서 전광훈 목사 같은 반사회적 극우목사 무리들과 진군돌격하자는 겁니까?"

최성년 (노정신) 1. 저번에 그런 식으로 물어보셔서 "음모일 가능성도 있고,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했죠. 다음주에 "그림자정부" 책 가져갈게요. 그 책에 그런 주장이 있어요. 그 주장에 제가 전적으로 동의하는가? 저는 몰라요. 왜냐하면 제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신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렇다고 적극 주장하지도, 아니라고 적극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그럴 필요가 없죠. 다만 저는 어떤 주장이든 일단은 마음을 열고, 동시에 합리적인지 의심합니다. 이게 저의 사고방식입니다. 내가 러시아혁명이 일루미나티의 음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 또는, 절대 그럴리 없다고 말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저의 믿음일 분입니다. 노정신님도 마찬가지예요. 노정신님도 역시 모든 걸 아는 신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니지요. 확신을 하시더라도 믿음입니다. 저의 믿음이 부족한가요? / 2. 진군돌격 => 전군돌격입니다. 너무 흥분하시면 오독하실 수 있으니까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제가 '전광훈' 목사가 그런 명령을 내린다고 지목했나요? 그리고 전번에 제가 극우를 지지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농담이었죠? 제가 구구절절 해명해도 피곤만 하지 또 꼬트리잡고, 또 구구절설 설명하고, 소용이 있습니까? '전광훈'이 1+1=2라고 하면 무조건 틀린 게 아니잖아요. 극우들이 '김정은'이 1+1=2라고 하면 무조건 틀렸다고 우기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만약 '민경욱'이 옳은 주장을 하고, 독재정권과 열심히 투쟁한다, 그럼 당연히 그 개별의 행위를 지지할 수는 있는 것이죠. "국민의 힘당"에서도 4.15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니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의 입장은 아니라는 쪽이 민주당과 같은 사꾸라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극우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믿는다면 오해죠, 안 그래요? 그냥 저를 믿지 않으시면 계속 꼬트리잡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구구절절 이렇게 해명해야 됩니다. 그게 유쾌합니까? 아직 제가 정신착란으로 보이세요? 그냥 저를 믿으시던지, 아니면 정신착란으로 믿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성의껏 답변을 드렸으니, 제가 한 하나의 질문에도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명한 '빌 게이츠'는 마스크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면서 본인은 지금껏 단 한 번도 마스크를 안 썼습니다. 왜인지 설명하실 수 있으세요?

노정신 "(최성년) 한 두 명의 행동도 아닌 수천만 노동자인민들의 자각한 투쟁과 수십억 인류의 진보적 투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러시아혁명이 그림자정부라는 황당무계한 책에서의 주장으로 일루미나티의 음모일 가능성이 절반이나 된다? 러시아혁명이 누군가의 음모로 벌어졌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정신착란적 주장에 불과한 거에요. 러시아혁명이 음모가 아니라 러시아짜르체제의 모순과 제국주의 전쟁으로 인해 폭발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있는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에요. 그걸 일루미나티의 음모일 가능성을 전적으로가 아니더라도 절반 정도로 가능성이 있다고 사고하는 것자체가 심각한 문제에요. 우리가 신은 아니더라도 상식적 사고는 가지고 있어야지요. 전광훈이나 민경욱 같은 극우반동이 부정선거 운운한다고 그들과 통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반민주적 일탈이에요. 도대체 부정선거 반대투쟁은 왜 하는 겁니까? 그들의 개별의 행위를 지지한다고요? 문재인정권을 공산주의정권이라고 할 정도로 초극우반동들의 개별의 행위를 지지한다고요? 그래서 우익집회도 나가고요. 그게 극우들과 같이 하는 거에요.

빌게이츠 음모론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이구요.

대단히 유감이지만 이 문제로 더 논란을 벌이고 싶지 않으니 다음에 그림자 정부 책 가져올 필요도 없고 세미나 참석도 중단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최성년 님하고는 세계관이나 방법이 너무나 달라 우리가 지향하는 세미나와 목표가 근원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정도로 님과의 논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죠."

최성년 "(노정신) 제가 언제 절반이나 된다고 했습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신거죠. 너무 오해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판결에 대해서는 그렇게 알겠습니다.

노정신 "(최성년) 같은 입장에 서서 투쟁할 상황이 된다면 거기서 만나기로 하구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세계관과 그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른 최성년 님과의 세미나는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Loadin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