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437, 푸틴 취임 연설 번역 // 러시아 핵 군사 훈련에 맨붕 상태가 된 유럽 국가들

이 영상은 지난번에도 올린 영상입니다. 푸틴은 이 영상에서 강경하게 만일 러시아 영토가 공격을 당할 시 공격한 국가에 상상이상의 보복을 되돌려 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일전에는 러시아 외무부는 프랑스, 영국대사를 초치합니다, 마크롱이 몇번에 걸처 발표했던 우크라에 프랑스 군대를 파병할수 있다라는 발언등과 아울러 우크라 지원 무기가 러시아 본토 공격을 할수 있다라는 영국 외무장관 케머런의 발언등을 비판하면서, 전술핵 무기 군사 훈련을 남반부 군사지역에서 실시할 것을 통보하였으며 러시아 외무부는 공식적으로 프랑스군이 우크라 파병시 우선 타격대상이 된다고 발표를 합니다.
러시아의 전술핵무기 군사훈련과 관련하여 미 전쟁연구소는 러시아의 이러한 핵위협은 하이브리드전의 반사적 통제 작전의 일환이다, 서방으로하여금 핵공격에 위협을 느껴 자발적으로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시키는 작전이라고 평가합니다.
독일 NTV에서는 이번의 러시아 핵무기 군사훈련은 프랑스에 직접 압력위한 조치이면서 기타 우크라 후원지들에 겁박을 주기위한 군사훈련이다라고 논평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마크롱은, 프랑스군이 우크라에 파견할 가능성을 1.2 시나리오를 들어가면 발언하였는데, 어제 시진핑과 회견시에는 완전히 180도 변신하여 프랑스는 러시아나 러시아국민과 전쟁 상태에 놓여있지 않다 라고 급히 발뺌하는 연설을 하였고, 폴란드 전 외무장관이 며칠전 우크라에 정보수집 차 폴란드군이 우크라에 파병할수 있다라고 발언하였는데 러시아의 핵 훈련 발표 후 이런 내용을 철회했습니다. 한마디로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정치적 제스처를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러시아의 핵 훈련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러시아를 비판하면서도 마크롱이나 러시아영토 공격 발언한 캐머런의 언동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러시아의 전술핵 훈련이 미국에 위협이 안되고 우리는 이러한 핵 훈련 안한다 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방송에서는, 남반부군관사령부에서 전술핵 훈련을 실시한다라는 러시아의 구체적 공개적 발언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5/7, 푸틴 대통령 취임식 행사 내용입니다. 취임식 분위기를 정확히 전달하기위해 더빙설명을 하지 않고 밑에 요약된 자막을 설치했습니다. 자막을 보시면서 취임식 분위기를 직접 맛보시기 바랍니다.

취임식 후 푸틴은 키릴 대주교로 부터 대통령 취임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키릴 대주교는 취임식을 축하하는 기념 이콘을 푸틴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동방정교가 국교로서 러시아 역사에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있는 것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푸틴의 고등학교 담임 은사를 취임식이 끝난후 별도 초청하여 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푸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은사이었다고 푸틴은 여러 번 공개석상에서 말한적이 있습니다. 극진히 담임 선생을 모시는 푸틴의 인간적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미팅으로 소아과 의사이자 노동 영웅 칭호를 받은 교수를 초청하여 환담을 나누고 있는데 이들의 환담 내용을 들어보면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대하듯이 서로가, 각별한 관계가 있는 것을 양측의 대화와 태도속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