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81, 무엇이 두려운가? 미, 서방의 지도자 들이여 // 터커 칼슨, 푸틴과의 2시간 회담 // 폭설속의 러시아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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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2000년대 초반 터커칼슨이 어떤 무대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영상입니다,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과거의 전형적인 미국 젊은이의 모습입니다. 그어디에도 난잡하거나 성정체성등 혼란한 현시대의 미국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볼수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전형적인 미국인들의 삶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이 사진은 과거 터커 칼슨의 춤 파트너는 모두 러시아 여인이었다라고 하면서 은근히 터커 칼슨과 러시아가 과거부터 무슨 인연인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생각나게 하는 사진들입니다. 러시아춤 파트너와 춤을 추었던 것이 무엇이 나쁜지, 과거에 수많은 러시아여인들이 미국에 가서 살았고 지금도 많은 러시아인들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주 어떤 티브에서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기자가 힐러리에게 묻습니다. 터커칼슨은 지금 모스크바에 있다. 푸틴과 인터뷰하는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힐러리 클린턴은 전형적인 그녀의 화법대로, 그는 유용한 멍청이 이다. 그는 어디에서나 쫓겨난 실패한 흔한 언론인에 불과하다, 그가 러시아 텔레비전에서 계속 일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터커 칼슨을 아주 비하하는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그는 러시아에서 "강아지처럼 경멸받고 대우받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미국지도자들은 그렇게 터커 칼슨을 비난의 어조로 말하고 있는가? 그가 공화당의 트럼프를 지지해서 그런것인 것 같습니다만 덩달아서 서방의 지도자들도 이번에 칼슨의 모스크바 방문에 대해서는 거의 침묵을 지키던가 비판조로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러시아의 한 언론인이 왜 터커칼슨과 푸틴의 인터뷰를 미 서방 집단 지도자들은 무서워 하는가? 왜 서방언론은 쉬쉬하면서 인터뷰사실을 회피하거나 무시하는가? 무엇이 두려운가 라고 하면서 러시아를 상징하는 성난 곰밑에 바이든을 비롯한 서방추종 지도자들의 사진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든의 뒤에는 제렌스키가 나폴레옹 모라즐 쓰고 바이든 뒤에 숨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6일날 크레믈린에서 푸틴과 인터뷰하는 터커 칼슨의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칼슨과 푸틴이 각자 열심히 자기의 의견을 말하기 위해 인터뷰자리에 앉아서 자료들을 보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위싱턴 포스트지는 말하고 있습니다, 푸틴의 이번 인터뷰 결정은 트럼프의 마가 운동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항 집권하게 되면 우크라 지원이 중단되면서 러시아가 승리하는 것을 푸틴이 계획한 인터뷰이며 또한 푸틴의 반LGBT정책이 트럼프의 젠더 정책과 일치되므로써 공화당의 선거운동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이번푸틴의 인터뷰 결정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뉴스위크지도, 터커칼슨의 인터뷰는 전통적인 공화당 정책과 일치하는 푸틴의 정책이 유럽의회지도자들에 곤혹을 안겨 줄것이라고 하면서 유럽지도자들과 칼슨의 대립적인 정책들에대해서 길게 설명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영상은 푸틴 대통령과 터커 칼슨의 인터뷰를 시간대별로 총정리한 내용입니다. 러시아 학당 텔레그램에 들어가시면 시간대별로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 보면 처음에는 자기 소개를 하다가 2분대부터
00:00:00 — 소개
00:02:00 —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역사
00:25:04 — NATO 확장
00:30:40 — NATO와 빌 클린턴의 약속
00:41:10 — 우크라이나의 마이단폭동이후의 정권탄생과 미국의 역할
00:48:30 — 러시아와 우크라의 충돌의 원인
01:02:37 — 평화로운 해결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01:11:33 — 누가 Nord Stream을 폭파시켰나요?
01:24:13 — 미국과의 관계 복원
01:36:33 — Zelensky는 얼마나 강합니까?
01:48:36 — 엘론 머스크와 인공지능
01:51:07 - 미국 언론인 Evan Gershkovich가 러시아에서 체포되어 간첩 혐의로 구속되어있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2시간 10여분에 걸친 긴 인터뷰는 끝을 맺습니다.
어제 러시아 일부 중부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러시아에서 살다보면 눈은 언제나 겨울에 오는 손님으로 러시아인들은 별로 놀라지 않고 겨울내내 눈과 함께 살아가고있지만 어제 내린 폭설은 러시아인들도 당황하리 만큼 많은 눈이 짦은 시간에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면 러시아인들은 서로의 협동 정신이 발휘됩니다. 서로서로 악천후에서의 상부상조가 진행되는데 이렇게 러시아인의 자연에 대항하는 강인한 생존력은 오늘날의 러시아인의 기질을 만들어 낸것으로생각듭니다. 이 영상은 눈 속에 파묻히고 있는 붉은 광장의 모습입니다. 묵묵히 눈을 치우는 사람, 눈을 즐기면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 폭설속에서도 제각기 할 일을 하고 있는 러시아의 모습을 보시면서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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