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62, 러시아, 최북단 북극 도시 생존 방법 // 북극 항로 개척 // 우크라 포로 미 귀환병 속출

1/10, 21:00, Первый канал 방송을 편집 번역해 드립니다. 오늘 푸틴 대통령은 우리나라 북동 최전방 도시인 추코뜨카 지역을 최초로 방문하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비행기로 8시간 걸리는 최장거리 거리인데 그곳은 비행기이외에는 기타 교통 수단이 전무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영구 동토층이 자리잡고 있는 북극 도시입니다. 북극항로를 경유해 나가는 기착지로서 2개의 항구가 있는 곳인데 이곳사람들에게 농담으로 말하기를 이곳은 여름에도 모피를 입을 정도의 추위가 있는 도시다라고 소문이 난 도시 입니다. 이곳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부력발전소가 있으며 유명한 북극탐험기술 관련 로마노소프 연구소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 추코뜨카는 북극천연자원의 보고이며 이도시에서는 극한의 온도로 말미암아 채소들의 재배가 오직 온실재배로만 가능한 곳으로서. 동토의 땅이지만 발전가능성 무한한 도시입니다.
지금 푸틴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츄코트까 상공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백키로미터 경계에는 미국령 알라스카가 위치해 있습니다. 러시아 영토의 최 북단 도시로 향해 가는데, 푸틴 대통령은 재임 후 최초로 이 도시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기자와의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푸틴에게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어느 도시를 아직까지 방문하시지 못했나요 라는 질문에 츄코트까라고 말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이 도시는 공항도착후 시내로 진입할시 일반 차량으로는 불가하며. 항상 특수 차량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이동차량의 타이어가 사람키보다 큰 특수차량으로서 일명 눈늪지 차량 프리데터를 이용해서 시내로 가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5km를 운행해 가는데 이 도로 밑은 바다 늪지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결빙상태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겨울눈보라에는 일반 차량이 아예 통행 불가하며, 오직 이 눈늪지 차량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식료품등은 캄차트카에서 수송되나 겨울철에는 어려움 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캄차트카까지 거리는 3일간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라고 합니다. 이곳은 가장유명한 온실채소 하우스가 있는데, 2017년부터 24시간 생산을 시작하여, 주민들에게 매일 신선한 채소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채소 재배장의디렉토가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 신년 휴일에 오이등 많은 채소들이 소비가 되어 현재 작물 수확량은 보시는 바와 같이 줄어든 상태이다. 2020년 국무총리 미슈스친이 이곳을 방문하여, 이도시애 휴양시설 건설도 가능할 것 이라는 제안이 있은 후 도시에 가스및 하수 정화 시설등 휴양에 필요한 기반 시설들이 보완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푸틴과 디렉터의 개인 가족사항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습니다. 자녀가 9명 출산하였는데 일곱은 아들. 둘은 딸이라고 하며 자기 큰아들은 40세, 막내가 10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로 일반 상점의 채소는 비행기로 공수해오는데 가격이 여기서 생산되는 채소(오이, 도마도, 레몬, 버섯등) 보다 2배이상 비싸게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상점 점원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점의 상품중 현지 생산된 식료품은 온실 채소, 생선, 이끄라, 사슴고기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외지에서 공수해 온다고 합니다.
푸틴과 주민들과의 간담회 장소입니다. 아주 소박하고 간단하게 환담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민들과 격의 없이 강당 같은 곳에 앉아서 환담을 나누는 푸틴의 얼굴에서 주민과의 소통에 진정성을 볼수 있습니다. 참전용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 날씨변화로 정기 비행항로가 자주 결항될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제때에 도착을 못한 사유서들을 매번 제출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불편한 행정절차를 좀더 간소화 할수 없겠냐고 묻자 푸틴이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도 지금 야쿠츠크에 가야 하는데 날씨때문에 비행기 운항을 취소했다. 가상 이변 결항 시 자동적으로 지연사유등이 상부에 보고되는 소통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말하기를 온실 재배장 디렉토말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다리가 있어야 된다고 하던데 실제 이곳에 와 보니 실감했다. 서류로 암만 말해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여기 와보니 정말 다리 설치가 필요 한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주민이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운송수단으로서 항공기 증설과 교통체제 확대 시급하다고 말하자 푸틴은 이곳은, 헬리콥터의 시계확보가 안되어서 헬리콮터의 운행은 불가한데, 주지사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주지사는 말하기를, 특수보트로 지역간 운송체제 확립할려고 한다 그러자, 몇km마다 보트가 필요한가라고 하자, 약 5km마다 특수 운송보트가 필요하다 라고 답변합니다. 그러자, 소요 예산은 얼마?정도 들것 같은가라고 다시 묻습니다.. 주시자가 그냥 많이 들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자 웃으면서 그러면 몇십억루블이냐 라고 하자(청중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구체적 데이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 2회 모스크바, 하바로프스크 주 1회 운항 횟수를 매일 운항하는 것으로 비행 스케쥴을 증설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묻고 있습니다. 이곳 오지에서 근무하는 초등교사들의 험지 임기제 연장에 관해서 묻자 푸틴은 2030년까지 추가 연장 할 것이라고 특별수당도 계속 지불될것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추코트까 지역 언어를 푸틴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주민은 정부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더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일체의 권위주의적이고 작의적인 주민과의 소통은 없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푸틴 본인의 어릴때 자기 할머니의 가정교육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 다자녀 가정, 다민족 가정의 문화를 하나로 융합하는 국민정서에 대해 자기의 가족 경험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음악, 체육, 과학, 예술, 각 부문에서 각자가 전문화 하면서 자기 역량을 발휘하게 되면 그것이 한데 모여 큰 시너지 효과가 나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된다. 그러므로 국민 여러분 모두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가에게도 좋은 일이다 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이 영상은 우크라 강제 징집동원이 더한층 강화된 우크라 현지 사정을 찍은 영상입니다. 징집 요원들이, 시내 교통버스를 강제로 정차 후 승객들을 조사하고 젊은이들을 끌고 가고 있다고 영상을 찍고 있는 우크라 시민이 말하는 영상입니다.
지금 전선에서는 다수의 우크라 병사들이 포로로 항복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포로들은 석방 후 우크라 본국으로의 귀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본국 송환후 다시 재 징집 두려워 러시아 잔류 희망하는 병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우크라 포로 병사가 어머니에게 전화로 러시아 잔류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국에 들어가기 싫다 자기는 러시아에 남아 살겠다고 말하자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영상은 전선에서 수없이 파괴된 장갑차등 우크라 무기 장비등이, 러시아 기술병들에 의해 모두 재활용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 탱크등도 즉각 수리를 하여 다시 전선에 보내고 있으며, 러시아 정비공들의 특출난 정비 기술이 전선의 승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디고 합니다.파괴된 서방 탱크 및 장갑차등도 수리 혹은 부품 호환으로 러시아 탱크에 활용되어, 전선으로 다시 송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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