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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소감: 기존의 복음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말씀의 황금광맥
◎ 탈고도마복음 제26장 ~ 제114장 본문역주
【제26장】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제야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리
【제27장】세상을 금식하라
【제28장】취하여 목마름을 모르는 자들이여
【제29장】어떻게 이토록 위대한 부유함이 이토록 빈곤함 속에 거하느뇨?
【제30장】세 명의 하나님과 한 명의 인간
【제31장】선지자와 고향, 그리고 의사와 의사를 아는 자들
【제32장】높은 산 위에 지어진 동네
【제33장】등불은 등경 위에
【제34장】눈먼 자가 눈먼 자를
【제35장】지혜로운 도둑질
【제36장】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제37장】부끄러워 말고 발가벗어라
【제38장】나를 발견치 못하는 날들도 있으리라
【제39장】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쥐고 있는 지식의 열쇠
【제40장】아버지 밖의 포도나무
【제41장】가진 자가 더 가지게 될 뿐
【제42장】방랑하는 자
【제43장】나의 말로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느냐?
【제44장】성령에 대한 모독만은 용서받지 못한다
【제45장】포도는 가시나무에서 수확되지 않는다
【제46장】어린이가 세례요한보다 더 위대하다
【제47장】옛것과 새것은 양립하지 않는다 【제48장】산도 움직이리라
【제49장】너희는 나라에서 왔고 나라로 돌아간다
【제50장】빛의 증표는 동(動)과 정(靜)
【제51장】새 세상은 이미 와있다
【제52장】이스라엘의 스물넷 예언자는 죽은 자들이다
【제53장】영 속에서의 진정한 할례
【제54장】가난한 자는 버린 자
【제55장】부모·형제·자매를 버려라
【제56장】세상은 시체와도 같다
【제57장】좋은 씨와 가라지의 공존
【제58장】고통 끝에 생명, 고진감래(苦盡甘來)
【제59장】너희가 죽은 후에는 나를 보지 못한다
【제60장】사마리아 사람이 걺어진 양
【제61장】침대에서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다
【제62장】너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이 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제63장】세속적 부의 축적의 허망함
【제64장】잔치에 초대된 자들
【제65장】포도원 주인 아들을 때려죽인 사악한 소작농부들
【제66장】모퉁이의 머릿돌
【제67장】다 알아도 자기를 모르면
【제68장】박해받는 너희는 복이 있도다
【제69장】가슴속의 박해, 나눔을 위하여 배고픈 자
【제70장】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제71장】내가 이 집을 헐겠노라
【제72장】내가 분할자란 말이냐?
【제73장】추수할 것은 엄청 많은데 일손이 모자란다
【제74장】우물 속에는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제75장】단독자만이 혼방(婚房)에 들어갈 수 있노라
【제76장】단 하나의 진주에 투자하라
【제77장】나는 빛이다, 나는 모든 것이다
【제78장】황량한 사막에서 화려한 옷을 입은 왕을 보려느냐?
【제79장】예수여! 그대를 낳은 자궁과 그대를 먹인 유방에 감사하라!
【제80장】세상이 육체임을 안 자에게는 세상이 합당치 아니 하다
【제81장】풍요로운 자여, 다스려라!
【제82장】나는 불이다
【제83장】모습은 빛 속에 숨는다
【제84장】닮은 꼴만 보고 기뻐하지 말라
【제85장】너희가 아담보다 더 위대하다
【제86장】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간의 자식인 나는 머리 누일 곳도 없다
【제87장】한 몸에 매달리는 그 몸은 비참하다
【제88장】천사나 예언자보다 더 심오한 너희여, 자문해보라
【제89장】어찌하여 너희는 잔의 겉만을 씻으려 하느뇨?
【제90장】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부드럽다
【제91장】너희는 하늘과 땅의 표정을 읽을 줄 알면서 너희 앞에 서있는 나를 모르느냐?
【제92장】왜 찾고있지 않느냐?
【제93장】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라
【제94장】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제95장】돈을 꿔주려면 아예 받을 생각마라
【제96장】아버지의 나라는 빵 속에 효모를 숨기는 여인과도 같다
【제97장】아버지의 나라는 부지불식간에 밀가루를 흩날리며 걸어가는 한 여인과도 같다
【제98장】아버지의 나라는 엄청난 강자를 살해하는 사람과도 같다
【제99장】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자들이야말로 나의 형제요 나의 엄마다
【제100장】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제101장】하나님 엄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제102장】여물통에서 잠자는 개가 되지마라
【제103장】도둑놈이 언제 들어올지를 아는 자는 복이 있도다
【제104장】신랑이 혼방을 떠난다면 그제서야 금식하고 기도하라
【제105장】세속적 엄마와 아버지만 아는 너는 창녀의 자식이다
【제106장】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제107장】가장 큰 양 한 마리
【제108장】예수 나 자신 또한 너희처럼 되리라
【제109장】나라는 보물이 숨겨져 있는 것도 모르고 밭을 가는 농부와도 같다
【제110장】세상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자는 세상을 부정하라
【제111장】하늘과 땅이 두루말릴지라도 살아있는 너희는 죽음을 보지 아니 하리라
【제112장】부끄러울지어다! 영혼에 매달린 육체여!
【제113장】아버지의 나라는 지금 여기 이 땅에 깔려있다
【제114장】남성과 여성을 초월하여 살아있는 정기가 되어라
토마스에 의한 복음
◎ 로기온 주제 상관 도표
◎ 콥트어 도마복음
◎ 우리말 도마복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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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쁜 소식! 『도올의 도마복음 한글역주』 전3권 완간.
1945년 12월 나일강 상류 아라비아사막의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서 발견된 콥트어 도마복음의 출현은 기독교신학의 신기원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말, 20세기 초기로부터 독일신학계에서는 현행 4복음서(narrative gospel)에 앞선 “예수 가라사대” 파편만을 모은 어록복음서(sayings gospel)가 존재했다는 가설을 줄기차게 밀고 나갔는데, 그 가설이 놀라웁게도 물리적 현실로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도마복음은 “살아있는 예수the living Jesus”가 하신 말씀을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이 복음은 114개의 예수의 말씀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 말씀파편들의 내용이 현행복음서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거의 다 현행복음서와 겹치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있다는 데 있다. 그런데 도마복음과 공관복음을 비교해보면 도마복음이 더 원자료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공관복음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졌는데 AD 70~75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마복음은 이 보다 한 세대가 빠른 AD 50년경에 성립한 것이다(쾨스터, 로빈슨, 크로쌍, 패터슨 등 사계의 대가들이 이 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도마복음의 출현으로 우리는 원래 예수의 말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씀자료를 어떻게 공관복음서기자들이 초대교회의 문제의식 속에서 변형시켰나 하는 것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다. 그는 그의 죽음이나 부활이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삶”에 관하여 이야기할 뿐이다. 살아있는 예수는 수난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도마복음이 전하는 예수는 매우 상식적이며 심오하고 건강하다. 일체 신화적 윤색이 없으며, 기적이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존이 없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아시아대륙의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한다. 동‧서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서구문명과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사고한 인간이었다. 예수의 인성을 거부하는 자는 기독교의 이단이다. 예수의 인성은 도마복음 속에서 매우 정교한 언어로 그리고 매우 점잖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도올 김용옥은 도마복음에 관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을 해설한다. 우선 도마복음 구절과 관련된,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그리고 바울의 서한을 독자들이 비교적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모조리 다 인용하여 상세한 주석을 가한다. 그리고 당대의 관련된 메소포타미아문명권의 자료들, 구약자료들, 그리고 숫타니파타 등의 초기불전자료, 유교‧노장철학자료 등등 역사적 예수의 상(像)을 바르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자료를, 개방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기독교는 이제 바울이 제시하는 기독론‧부활론이라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케리그마를 원점으로 고집할 수가 없다. 앞으로 오는 복잡다단한 정보의 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래적 모습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정체를 다원적으로 파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모든 신학논쟁에 있어서 도마복음은 배제할래야 할 수 없는 결정적 “함수”가 되어버렸다. 2007년, 2008년 2차에 걸쳐 도올의 학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감리교신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학대토론회에서도 신학자들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개방적 자세로 수용하면서 한국신학을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견해를 모았다. 도마복음이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국면을 외면하는 자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이다.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도올 김용옥이 행한, 크라운판 양장 전3권에 이르는 도마복음주석작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방대한 작업이며, 구미신학계에서도 그 유례를 볼 수가 없다. 그는 114개의 파편의 주제상관도표까지 그려가면서 종전의 신학논의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도올의 스승 허혁, 그리고 허혁의 스승 요아킴 예레미아스와 루돌프 불트만에게 헌정되었다.
그리고 특기할 사실은 이 『도마복음한글역주』의 내용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하여 인터넷 강의를 개설하였다는 것이다. 책의 출간과 인터넷 강의가 동시에 출범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는 인문학에 갈증을 느끼는 이 땅의 지성인들 모두에게 복음이 아닐 수 없다. www.hooz.com에 들어가면 『도마복음 한글역주』와 『대학‧ 학기 한글역주』에 관한 도올 김용옥 석좌교수의 열정적 강의를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올은 말한다: “나는 동‧서의 대표경전으로서 『논어 한글역주』 전3권과 『도마복음 한글역주』 전3권을 완성하였다. 내가 『도마복음』으로부터 받은 충격은 스물한 살의 나이에 『노자』로부터 받은 충격만큼이나 강렬했다. 『도마복음 한글역주』는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감당하기 어려웠던 영적 투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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