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과 보잉 떠밀리듯 T-7 2대 수주일내 인수해 비행테스트 실시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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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의 T-7 훈련기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고, 문제 해결에 의외로 많은 시간을 소모하자 분노한 미 공군은 강하게 보잉을 비난 했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공군은 보잉이 2025년에 첫번째 훈련기를 인도하려는 계획은 2027년에나 가능하다고 비난을 하면서 디지털 컴퓨터 디자인 신기술이 실제적으로 비행 테스트를 하는 것을 대신할 수가 없다고 했었는데, 앞으로 수주일 내에 2대의 T-7 훈련기를 인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2대의 훈련기를 인도받는 것이 T-7 훈련기의 문제점이 다 수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며, 2대의 훈련기를 한꺼번에 인도 받는 것이 아니라, 한대를 먼저 인도받고 나서 다시 한대를 인도 받는 것인데, 후자의 1대는 부품 부족으로 먼저 인도하는 훈련기의 부품을 공급하는 용도로 대기 했었던 기체였습니다.

미 공군의 목마른 신형 훈련기 도입 요구에 비추어 볼 때, 최초로 공군에 인도되는 T-7 훈련기 2대가 축복 속에 인도되는 것이 아닌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도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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