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못지않게 중요한 KDDX, 이지스급은 앞으로 계륵이 될 것임.

KF21 국산 전투기가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듯이, KDDX 구축함도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KF21 국산 전투기는 각종 무장까지도 다 국산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완성이 된다면, 유지 및 개량에 비용이 아주 최소화 될 것이지만, 외국산 전투기의 경우는 새로 구입하는 것 만큼 소요된다는 것은 F16U 성능개량이나 F16ex 성능개량 사업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 해군이 운영중인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들의 경우도 각종 장비들의 수명주기와 성능개량 창정비 등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며, 발전하는 공격용 탄도탄 등을 따라 가기 위해 성능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추가 무기 체계를 도입해야만 하는 경우도 반드시 제조국의 무기체계를 따라 가야 하기에 그 비용은 어마어마 합니다.

그렇기에 KDDX 개발은 KF21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인데, KDDX 구축함들은 엔진을 제외한 모든 장비와 전투체계 그리고 무기체계가 국산이기에 그 의의가 어마 무시하고, 같이 발전하는 무기체계와 탐지체계를 따라 가기 위한 성능개량 사업도 비용이 저렴하고 특히 유지비용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입니다.

세월이 흘러 세종대왕급의 수명주기가 다 되어 수명연장을 하고, 정조대왕급도 성능개량을 해야하는 시기가 돌아올 때 KDDX는 여유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반면에 외국산 함정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 것은 뻔 하기에 KDDX 사업도 KF21 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