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군 잠수함의 필수 요건은 AIP, 수직발사관은 큰 매력

1 year ago
138

캐나다가 잠수함을 도입하려고 한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져 있고, 10월 달에 한국을 방문해 잠수함에 대한 실사를 한다는 소식도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가 잠수함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일때는 한국과 독일은 제외되어 있었고,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일본의 잠수함이 도입 대상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었는데, 그 시기에 한국의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이 SLBM 발사 성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 잠수함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본토와 알레스카 사이에 있는 서부해안과 동부해안을 방어해야 하는 캐나다는 핵잠수함이 아닌 재래식 잠수함을 원하고 있고, 수상함도 도입을 하는 계획이 있는데 수상함에서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수직발사관을 필수로 제안을 하였고, 그래서 잠수함에서 탄도탄을 발사하는 수직발사관은 큰 매력으로 받아들여 지면서, 또한 잠수함에는 반드시 AIP가 장착되어 있어야 하고, 미국 어뢰와 록히트 마틴 시스템과 호환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기본적 사항으로 정리되었는데, 이때 한국의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이 SLBM 발사 성공을 했던 것입니다.

결국, 스페인도 제외되고 남은 것은 일본의 타이게이급과 한국의 도산안창호급인데, 일본 타이게이급은 AIP가 없고 다시 개발을 한다고 해도 검증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캐나다는 갖고 있는데다가 자동화율이 한국 잠수함보다 낮고 수출경험이 없다는 약점을 갖고 있어 캐나다측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는 국방에 관한한 미국의 입김을 강하게 받고 있어 이 점이 미지수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Loadin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