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함 배치4 가격은 배치3 보다 천억 더 상승, 성능은?

많은 밀매들의 기대를 갖게 했던 호위함 배치4가 2021년 8월 4일 열린 제13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울산급 배치4 사업추진기본전략이 승인된 이후 더 그런 기대를 갖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 사항이 하나 하나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일단 알려진 것 처럼 4,600톤 배수량도 커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무장도 변경되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배치3의 가장 큰 문제인 대공 대잠 능력의 한계를 그대로 답습한다는 소식은 밀매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해역함대의 방공함이라고 자부했던 배치3의 초미니 이지스 레이더도 들려오는 이야기는, 실제 작전상황에서는 4면 레이더를 다 가동하지 못하고 2면만 가동이 가능한데, 그 이유가 발전용량의 부족 때문이라고 하며, 북한 상대로는 4면 레이더의 2면만 가동해도 차고 넘친다고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것도 심각한데, 배치4가 그것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정말 문제는 심각합니다.

배치4에서 현재 확인된 사항은 통합기관제어체계를 국산화한다는 것이고, 배수량은 배치3 그대로 간다는 정도인데, 이게 정말 심각한 사안이라 앞으로 더 확인을 해 소식을 전하겠지만, 배치1,2,3의 문제를 그대로 안고 가면서 작전 대상을 중국과 일본은 제외하고 오직 북한에 국한하는 것은 문제며, 현재 광개토대왕급을 해외원양작전에 투입하면서 그 대안으로 배치4를 사용하거나 원양작전에도 투입한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