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흑표 전차 2세대 능동방어 시스템 개발은 2024년까지 완료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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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밀매분들도 K2흑표 전차에 능동방어 장치가 장착되어 있거나, 또는 능동방어 장치가 개발이 성공된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K2흑표 전차에는 능동방어 장치가 장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거부반응을 일으키지만, 현재 K2흑표 전차는 2세대 능동방어 장치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6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K2흑표 전차의 1세대 능동방어 장치가 개발실패로 판정을 받은 이유는 소프트 킬 시스템과 하드킬 시스템을 각각 따로 따로 개발을 의뢰해 각각 개발에 성공을 했으나, 두 시스템을 전차에 장착을 하고 작동을 하게 되면, 나중에 개발을 한 하드킬 시스템이 소프트 킬의 차단막 방해를 뚫지 못해 장애를 일으켜 작동 애러를 일으키게 되어 사용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되자 능동방어 장치 교리 개발을 하고 시험 훈련장을 만들었어야 하지만 사용불가 판정을 받은 장치로 훈련이 안되는 상황에서 교리 개발과 훈련장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차체의 K2전차에 능동방어 체계 임무장비가 적재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12.7mm 탄약통 4개를 빼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육군은 능동방어 장치를 부수지원 품목으로 지정해 능동방어 장치 없이 전차를 납품하게 했던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자 노르웨이 수출 버젼은 이스라엘제 트로피 능동방어장치를 달고 시험을 했던 것이고, 폴란드 수출 버전은 구형 한국산 능동방어 장치를 달고 일단 수출을 한 것이며, 그리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2세대 능동방어 장치 개발에 나서 2024년에 교체를 해 주는 것으로 수출한 것입니다.

아무튼 이제서라도 k2흑표 전차의 능동방어 장치를 재개발하는 것은 잘된 일로서, 개발완성이 되어야 K2A1 전차와 K3전차도 체면을 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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