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체 개발 결정한 경전차 사업에 다시 한화에 손 내밀어, 경전차 350대 장갑차 2500대 규모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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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중국과 국경분쟁에 있어서 중국이 신형 경전차를 개발해 분쟁지역에 배치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전차 도입을 서둘렀으나 인도 고산지대에서 중국 신형 경전차를 상대로 작전할 마땅한 경전차를 찾지 못해 자체 개발을 선언했었습니다.

인도의 방산회사인 L&T가 2023년 말까지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기로 시기를 결정해 개발에 돌입을 했으나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자 한국의 한화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여지고, 이에 한화는 레드백과 K21 장갑차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인도는 경전차 사업이외에 구 소련에서 도입한 BMP-1 및 BMP-2 ICV 2,500대를 교체하는 사업과 경전차 도입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시간을 끌다가 군 도입 기간에 임박해 납기일에 대한 신용도가 높은 한화에 다시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업규모는 경전차 350대와 보병전투차량 2,500대로 한화는 이미 인도의 L&T 회사와 상담을 시작하고 있고, 제시하고 있는 모델은 레드백과 K21장갑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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