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Ⅱ-24(63). 2029년 일곱 나팔이 울리다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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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의 문이 열려 5개월간 인간들이 고통을 겪을 날이 왜 감해졌는지도 모른다. 피난처를 떠난 그날 이후부터 날짜를 셀 수 없었다. 직접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다. 살아남은 생명의 1/3이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때 나는 C의 배려로 숨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 2029년 8월 중순쯤 한경면 고산리 C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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