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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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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토큰 세일의 현황 및 문제점
2.1. 쉽고 빠른 크라우드 펀딩 개설
2.2. DAICO 모델 적용
2.3. 법적으로 안전한 토큰 세일
2. 토큰 세일의 미래, PRESTO 플랫폼
4. PRESTO 토큰 분배
6. 기타 고려사항
5. 프로젝트 로드맵
Reference
Team Members
Advisors
3.1. 토큰 세일 플랫폼
3.2. 토큰 마켓 플레이스
3.3. DEX (Decentralized Exchange)
3. PRESTO 플랫폼의 구성
초록(ABSTRACT)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공개하고 현실화폐(Fiat Currency)나 암호화폐
(Cryptocurrency)를 이용해 개발 자금을 마련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 조달 방식이 등장했다. 이러한 자금 공모의
규모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개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 또는 도피하는 팀들이 생겨나고 그에
따라 성공률 또한 낮아지고 있다. PRESTO는 DAICO 모델[1]을 확장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자금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강제하는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및 토큰 개발,
그리고 판매 비용을 큰 폭으로 줄여 개발팀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큰 세일
플랫폼이다.
나아가 토큰 마켓 플레이스와 탈중앙화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 등을 도입하여, 토큰 세일 플랫폼을
넘어 신규 토큰을 인큐베이팅하고 기존 토큰을 엑셀러레이트하는 등 건전하고 활발한 토큰 세일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PRESTO의 최종 목표이다.
© 2018. Presto Developing Group.
1. 토큰 세일의 현황 및 문제점
토큰 세일은 블록체인위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 조달 방식으로, 기존의 주식이나 채권이 아닌 디지털
자산인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현금이나 더 환전성이 좋은 다른 암호화폐를 모으는 일종의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방식
이다[2].
EY의 보고서를 보면, 토큰 세일의 규모는 불과 몇 개월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 10월
~11월의 2개월간 한화로 총 4조 600억(1074원/달러 기준)가량의 자금이 토큰 세일로 모금됐다. 토큰 세일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 제도권 방식으로는 충분한 자금을 모을 수 없을 때 아주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BAT
코인을 발행한 Brave는 초당 116만 달러, 디센트럴랜드는 초당 83만 달러를 모집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기존 제도권의
공모 방식으로는 달성하기 힘든 기록을 세웠다.
토큰 세일이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지나치게 난립하여 이에 따라 경쟁적으로 세일에 들어가는 비용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평균적으로 성공적인 토큰 세일을 위해서는 개발비용 등으로 최소 약 5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또한 절차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데, 2017년 11월 1일 미국은 ICO는 증권법으로 규정되어야 한다고
선언하였고[4], 2018년 2월 16일 스위스는 IC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5]. 또한 규제당국은 돈세탁 등
토큰 세일을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어서[6] 토큰 세일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더 많아지고 있다.
현재 토큰 크라우드 펀딩의 가장 큰 문제점은 펀딩을 한 직후부터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한 토큰에 대한 구속력을 전혀
갖지 못한다는 점이다. 토큰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개발팀이 양심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기를 막연하게 바라는 것 뿐이다. 다시 말해, 현재의 토큰 크라우드 펀딩은 개발팀에 대한 신뢰를 필요로 하며,
제도권과는 다르게 그 신뢰를 보장해주는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없애고자 하는
(Trustless Institution) 블록체인의 철학과도 맞지 않다. 따라서 블록체인답게 신뢰가 필요없는 새로운 형태의 토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 번 배포되면 수정이
불가능한 특징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는 1)안전한지, 2)효율적인지를 잘 판단하여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는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안전하게 프로그래밍하지 않으면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사태[7]와 같이 토큰의 발행량이
달라지거나 소유자의 허락 없이 토큰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등 보안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2017년 11월 Polkadot 팀은
Parity Multi-Signature Wallet 의 스마트 컨트랙트 결함으로 500K ETH 가량의 막대한 자금이 지갑에서 빠질 수 없는
상태로 영원히 동결되었으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프로젝트 진행에도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다[8].
스마트 컨트랙트를 효율적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비효율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는 다량의 수수료
를 발생시키게 되고, 이는 투자자와 개발팀 모두에게 투자 금액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실제로 배포된 스마트 컨트
랙트 코드를 살펴보면 많은 개발팀이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돈세탁 등 법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청와대 청원의 답변에서[9]
"가상계좌를 통해서 자금세탁이 또 일부의 경우에는 고객 돈을 취급업소의 임직원들의 계좌에 예치하는 등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일들이 점검과정에서 나타났습니다” 라고 밝혔고 미국의 Jay Clayton SEC 수장도 "Their crypto
currency activities are not undermining their anti-money laundering and know-your-customer obligations”
[10]라는 우려를 밝히는 등,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 토큰 세일의 미래, PRESTO 플랫폼
2.1. 쉽고 빠른 크라우드 펀딩 개설
대부분의 토큰 세일에 사용되는 토큰은 ERC20 스펙을 따르기 때문에 토큰의 이름, 발행량, 토큰 세일 기간, 프리 세일
보너스 정도의 차이만 존재하며 토큰 생성을 위해 구현된 스마트 컨트랙트의 구조들이 서로 상당히 유사하다. 일부
개발팀들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기술력이 부족하여 가장 신뢰도가 높고 안전해야 할 토큰 세일 스마트 컨트랙트를
안전하게 구현하지 못하거나, 또 그들이 만든 스마트 컨트랙트를 검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는다.
만약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의 공통적인 부분을 잘 추상화시킨다면 스마트 컨트랙트의 작성을 자동화해서 검증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PRESTO 플랫폼은 개발팀이 원하는 토큰의 기본 정보를 폼으로 입력받아 자동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컨트
랙트를 생성해준다[도1]. 개발팀들은 PRESTO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 생성 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아껴 토큰 세일을 준비할 수 있다. 자동 생성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PRESTO 플랫폼의 핵심 기술로 충분히 검증
되고 효율적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검토에 걸리는 시간을 아끼고 그 시간을 메인 프로젝트 개발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PRESTO 는 코드 생성 뿐 아니라 간단한 웹 페이지 빌더도 제공해서 개발팀이 쉽게 블록체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세련된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웹 페이지 빌더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들에서와 같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플랫폼에서 바로 연결되는 웹 페이지를 쉽게 만들어 간단한 조작으로 개발팀이 제공하는 컨텐츠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
하고 편집할 수 있다. PRESTO 플랫폼은 이처럼 개발팀의 프로젝트 자체 외
https://presto-platform.io/presto_whitepaper_kr_edit.pdf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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