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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우는 방법은 아주 먼 옛날부터 알려졌으며, 요즘은 라이터나 성냥으로 쉽게 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불피우기를 하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곗바늘을 수백만년전으로 되돌려보면 인류에게 불은 낙석 사이에서 우연히 튀는 불꽃, 낙뢰, 화산분출, 자연발화 같은 기이한 현상에서만 발생하며 사망, 부상, 질식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의 구성요소였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침팬티 무리를 연구한 결과 동물이 불을 피우거나 이용하는 모습은 한번도 관찰되지 않았으나 침팬지들은 불의 존재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으며 불 앞에서 일명 불춤을 춘다고도 한다.

성냥 제조에 가장 많이 쓰인 백린 white phoshorus은 약간의 마찰만으로 쉽게 불이 붙어 매우 불안정 했으며 작업자들에게 극히 유독한 영향을 미쳤다.

붉은색 성냥머리가 특징인 안전성냥은 스웨덴에서 탄생했다. 화학자 구스타브 파쉬는 1844년에 최초로 안전성냥을 만들었다. 적린의 가격이 인체에 해로운 백린보다 크가 비쌌던 탓에 그는 새로운 발명품을 곧바로 상업화하지 못했다. 그 후 룬드스트롬가의 요한 에드발드와 칼 프란스가 파쉬의 발명품을 개량하여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전 세계 성냥업계를 지배했다.

광물, 역사를 바꾸다, 에릭 샬린 지음, 서종기 옮김, 예경, 페이지 136-137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로부터 불을 훔쳐와 인류에게 선물로 주었듯이 불의 발명이 인류의 문명의 시작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불 또한 양면성의 야누스처럼 화재로 문명의 파괴자가 됨도 명약관화하다. 또 인체도 불에 데이면 화상에 또 화상흉터까지 안고 가야 한다.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화상흉터를 제거하고 정상적인 피부로 복원시키고 있다.

http://www.maybug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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