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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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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白皮症, Vitiligo)은 후천적으로 피부에 백색의 반점이 생겨 점차 커지는 난치성 피부병변이다. 한방에서는 백납(白蝋)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자가면역설이 유력하다. 병변 초기에 집중치료 시 상당한 효과가 있다. 점막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색판증(leukoplakia)과는 다른 질병이다.

치료 방법에는 먹는 약 (스테로이드) 과 바르는 약이 사용되며, 자외선 치료 및 엑시머 레이저 기술까지 사용된다.

레이저 시술의 경우 환자와 변색부위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색소가 남아있는 피부 주위에서부터 혹은 모공에서부터 색소가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출 부위에 경우에는 보험 처리가 가능하여 싼 값에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및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고, 백반증 발병 부위가 너무 광범위하지 않다면 멜라닌 세포가 정상적인 부분에서 표피를 채취하여 이식하는

표피이식술(SST : Skin Seeding Technique)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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