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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이언스, 기초과학연구원, SARS-Cov2, 전파감염능력, WHO,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만드는 방법, 중국폐렴, ACE2, 효소, 고혈압약, 스테로이드, 감기, 독감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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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영어: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3][5] 또는 임시 명칭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영어: 2019 novel coronavirus, 2019-nCoV)[6][7][8]는 유전적 배열(DNA sequencing)상 전도(傳導) 기능(Positive sense)[9][내용주 1] 단일 가닥 RNA(single-stranded RNA) 코로나바이러스로서[10], 인간에게 전염성이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이다[4].
발행된 학술 문헌이 아닌 일부 언론[11]이나 휴대 전화 앱[12]에서는 천산갑과 같은 매개 숙주가 이 바이러스에 연관되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계[13][14][15][16]에서는 SARS-CoV-2가 기원했을 법한 박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유사 코로나바이러스(Bat SARS-like coronavirus)와 강한 유전적 유사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본다[13][14][15][16].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는 중국 우한시에서 일어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나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원인이다.[17] 이러한 관계 때문에 그 바이러스를 구어에서 여러 별칭 중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부르지만,[18] 앱 보고에서 볼 때 세계보건기구는 다른 이름 중에서도 도시, 국가, 지방, 대륙 등 지명에서 딴 감염증 명칭의 사용을 피한다.[19]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증과 혼동하지 않도록 세계보건기구는 가끔 공중보건 의사소통에서 이 바이러스를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바이러스"나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책 바이러스"라고 부른다.[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진행 중, 세계보건기구는 이 바이러스를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임시 명칭으로 부르자는 관례를 권고했다. 그러나 이 일은 적절한 공식 명칭이 없다는 우려를 낳았고, 일상적 말투에서는 이 바이러스는 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1], 코로나바이러스[21] 및 우한 코로나바이러스[22]라고 불렸다. 국제 바이러스 분류학 위원회(en: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는 바이러스와 감염증 명명에 대한 2015년 세계보건기구 지침에 따라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공식 명칭을 도입할 책임이 있었다.[21]
2020년 1월 11일, 국제 바이러스 분류학 위원회는 앞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이름난 바이러스 균주(en:Virus strain)를 부르고자 SARS-CoV-2라는 명칭을 도입했다.[23] 같은 날 일찍이 세계보건기구는 그 바이러스 균주가 야기한 감염증 용어를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감염증(2019-nCoV acute respiratory disease)에서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라는 명칭으로 대체했다.[24][25] 2020년 2월 29일경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감염증을 코로나19로 부르고 있다.[26]
바이러스학
전염성
해당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은 학계에서 확인되었고[4],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특히 2m 반경 내 기침이나 콧물에서 온 호흡기 비말에 대한 밀접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27]. 오염된 표면이나 물건 접촉 후 눈코입을 만지는 것도 해당 감염증에 걸릴 수 있는 다른 원인이다.[28] 이 바이러스의 RNA는 감염된 환자의 대변 검사(en:Stool test) 표본에서도 발견되었다.[29]
이 바이러스가 잠복기에마저도 무증상 감염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30], 고유 영향력 지표(Eigenfactor) SJR이 13.251로서 31971위 중 45위이면서[31] 동료 평가된 사이언스지(en:Science Magazine)에선 이 주장이 결함이 있는 주장으로 확인됨으로써 입증되지는 않았다[32]. 또한 2020년 3월 16일 사이언스지의 한 연구 논문 Substantial undocumented infection facilitates the rapid dissemination of novel coronavirus (SARS-CoV2)에는 증상 이전 분계(Pre-symptomatic shedding)가 기록된 감염증 중 전형적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적 주장이 나타났는데, 해당 연구 논문의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기록된 감염(Documented infection)에 미기록 감염(Undocumented infection)을 더해 최고 적합도 확률을 산출한 모형(Figure 1)은 안타깝게도 그 신뢰도 계수 α가 0.14로 매우 낮은 가설로 나옴으로써 일반적으로 0.5 미만이면 수용 불가능함을 드러내는 신뢰도 계수 α(en:Cronbach's alpha)를 고려할 때, 그 주장 자체가 아직까지는 수용 불가능함을 명백히 알 수 있다.[33]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en: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이와는 별개로 고농도인 호흡기 분비물을 일으킬 법한 행동을 위한 공간(room for a procedure likely to generate higher concentrations of respiratory secretions)에는 역학적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34]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최초로 전염된 원인에 대해서는, 몇몇 국가에서 박쥐고기를 섭취하는 습관으로 인해서 박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다.[35]
마지막으로 고유 영향력 지표(Eigenfactor) SJR이 16.345로서 31971위 중 30위이면서[71] 동료 평가(Peer review)된 네이처지(Nature Magazine)에 기자 회견이나 전언이라기보다는 학술 문헌으로 실린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bat SARS-like coronavirus that uses the ACE2 receptor에도 따르면, Sarbecovirus 아속에서도 일부 박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유사 코로나바이러스(Bat SARS-like coronavirus)인 bat-SL-CoV에 의한 인간 직접 감염에는 중간 숙주가 불필요하다 해도 무방하다고 언급하고 있다.[72]
따라서 요약하자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조상은, 유사 유전자 식별과 계통수상 공신력 있게 발행된 학술 자료의 일치상으로 평가할 때, 중국적갈색관박쥐(Rhinolophus sinicus)가 숙주로서 88% 일치하는 bat-SL-CoVZC45, bat-SL-CoVZXC21[2][42]에 가장 가깝고, 천산갑이 숙주인 RaTG13[49]이 아니며, 이와 더불어 학술적으로 고유 영향력 지표(Eigenfactor)가 높은 네이처지(Nature Magazine)의 발행된 학술 문헌까지 종합할 때에는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bat-SL-CoV 변종[2][42]이기 때문에 bat-SL-CoV에 따른 인간 직접 감염에는 중간 숙주가 굳이 불필요하다 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하는 게 훨씬 더 정확하다.[72] 다만 천산갑은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가 아닌 대신, 코로나바이러스아과 중 '다른 속'[44]에 속하는 델타코로나바이러스속 바이러스와 분류 미상의 바이러스의 숙주이므로 이런 다른 이유로써 일반적 주의가 필요할 뿐이다. 참고로 천산갑이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는 아니더라도, 델타코로나바이러스속 바이러스와 분류 미상의 바이러스의 숙주에는 해당[44]되기 때문에 천산갑을 한의학이나 중의학에서 약재로 섭취하는 습관은, 델타코로나바이러스속 바이러스와 분류 미상의 바이러스 바이러스 중, 혹시 인수 공통 감염병이 있을[출처 필요] 경우에, 그 외 병원체에 대한 감염을 부추기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구조 생물학
SARS-CoV-2 바이러스 입자는 1개에 직경이 대략 0.05~0.2µm이다.[73] 극상돌기(S) 단백질의 원자 수준 이미지가 저온전자현미경으로 고안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진행 중, 세계보건기구는 이 바이러스를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임시 명칭으로 부르자는 관례를 권고했다. 그러나 이 일은 적절한 공식 명칭이 없다는 우려를 낳았고, 일상적 말투에서는 이 바이러스는 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1], 코로나바이러스[21] 및 우한 코로나바이러스[22]라고 불렸다. 국제 바이러스 분류학 위원회(en: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는 바이러스와 감염증 명명에 대한 2015년 세계보건기구 지침에 따라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공식 명칭을 도입할 책임이 있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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