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칼로리코인, 비트코인, 블록체인, 운동보상, 다이어트코인, 칼랩, 해시넷,암호화폐, 대사증후군, 씨엘씨파운데이션, ERC-223, 퍼블릭, 이더리움, 디지털자산

칼랩은 칼로리코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마케팅 전문 회사이다. 칼(CAL)은 칼코인(Calcoin) 암호화폐의 한 단위이며, 칼로리코인 약어로도 사용된다. 칼코인은 씨엘씨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칼랩 프로젝트 암호화폐의 명칭이며, 운동과 칼로리 관리의 보상으로 주어진다. ERC-223 표준을 따른다. 씨엘씨파운데이션은 2018년 2월 칼로리코인을 주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1]

등장배경
지난 40년 동안 인류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라고 불리는 만성질환의 폭발적인 추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52%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2014년에 2조 7천억 달러가 투입되어 미국 건강보험 예산의 75%를 차지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현재 그렇지 않은 국가들도 비슷한 상황으로 빠른 속도로 진전할 것이 예상된다. 이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세계적 규모의 점진적 재앙이 될 것이다. 즉, 오늘날 대부분의 만성 질환은 대사증후군으로 간주 되며 비교적 새롭고 역사가 비교적 짧은 질병에 속한다. 그러나, 이 질병은 현재 전 세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가 및 개인이 막대한 의료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러한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은 과대한 칼로리 섭취와 운동 부족이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수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랩 프로젝트 칼로리코인의 칼은 디지털 코인 형태로 칼로리 섭취를 관리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지급 되는 암호화폐이다. 또한, 칼 생태계에서 칼이 유통되고 거래될 것이다. 칼 생태계의 모든 참가자는 칼을 통해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칼은 건강한 장수를 위해 칼로리 섭취를 관리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보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칼로리 조절과 운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 변명을 찾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운동과 다이어트는 삶의 습관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반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칼은 사람들에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자그마한 동기와 원동력을 제공한다.[1]

활용
칼로리코인
블록체인 환경 위에 구축된 암호화 코인인 칼은 칼로리 관리에 대한 보상 단위로서, 사용자의 칼로리코인 지갑에 누적된다. 칼은 최대 발행량이 고정된 암호화폐이다. 칼은 부분적으로 나눌 수 있고,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칼 공급량은 예비 및 교환을 위해 저장될 것이며, 가까운 장래에 필요한 칼 공급량이 시장에 유통될 것이다. 다른 암호화폐같이 칼의 단위는 대체(fungible)와 이동(transferable)이 가능하며, 다른 암호화폐나 법정화폐와의 거래 및 교환에 사용될 것이다. 칼은 퍼블릭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ERC-223 코인으로 구현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현재 커스텀 디지털 자산(custom digital asset) 및 스마트 계약을 발행하는 업계 표준으로 발전했다. ERC-223 코인 인터페이스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기존 인프라와 개발 도구, 지갑, 거래소, 및 환전소와 호환되는 코인을 구현하는 표준이다. 스마트 계약(Turing-complete)을 구현할 수 있는 이더리움은 암호 통화, 디지털 금융의 계약, 및 자동화된 보상 시스템 등에서 필요한 복잡한 계약 규칙을 스마트 계약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ERC-223 표준은 ERC-20 표준보다 네트워크 전송 비용이 절반으로 감소 되며, ERC-20에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버그를 제거한 향상된 버전이다.[1]

칼 클라이언트

칼로리코인 월렛 페이지
고객이 칼에 처음 접하는 것은 칼코인 월렛(Calcoin Wallet)이다. 칼의 사용자 경험은 칼코인 월렛을 다운로드할 때 시작된다. 칼코인 월렛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만보계에 연결하여 칼로리 소모량측정, 서버에 칼 요청, 칼 수신 및 저장하는 칼 가져오기(Get CAL)와 거래기록과 칼 밸런스가 있다. 칼을 타인에게 보내거나 판매하는 현금 교환, 현금 및 기타 암호화폐 교환과 칼을 사용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칼코인 월렛과 연동된 만보계의 일반적인 주요 기능은 고객의 보행 통계와 칼코인 월렛 및 타 만보기와 연동하여 칼을 얻을 수 있고, 친구 찾기 기능도 있다. 고객의 다양한 활동을 추적하기에 스마트폰은 제한이 많다. 고객 칼로리 소모를 측정하는 기구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이 착용하는 스마트 장치는 소모된 칼로리 양을 측정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 장치가 소모된 칼로리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사용자가 정말로 운동을 하는지 감지하는 것이 생태계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서버의 균형 잡힌 알고리즘은 보상할 칼의 양을 계산한다.

좋은 예로, 칼로리, 심장 박동율, 이동 거리 및 고도 변화 등의 측정 기능이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이다. 이 유형의 장치는 스마트폰의 보수계보다 정밀하게 칼로리를 측정 할 수 있어 더 많은 칼의 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칼을 지원하려면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에서 실행 중인 칼코인 월렛과 통신해야 하므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스마트웨어러블 장치는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는 칼코인 월렛과 통신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방식으로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하고 외부와 통신할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및 가정에는 다양한 종류의 운동 장비가 있다. 운동 장비는 칼오미터(Cal oMeter)라 불리는 소형 장치를 운동 장비에 연결하여, 칼코인 월렛과 통신 할 수 있다. 칼오미터는 장비에서 진행되는 운동량을 측정하여, 칼을 제공한다.[1]

칼 저장소와 거래소
칼 저장소와 거래소는 칼이 생성, 분배, 교환 및 거래되는 곳이다.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및 칼 생성 및 블록체인과의 인터페이스와 칼의 준비, 저장, 분배의 기능이 있고, 칼을 지급하거나 칼 생태계 참여자 및 기관의 인터페이스와 칼의 거래소 및 환전소 기능이 있다. 2018년 4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블록 타임은 15초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작업증명(PoW) 블록체인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처리량에 한계가 있다. 향후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블록 타임(Block Time)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하루 트랜잭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 하루 거래 건수는 80만 건에 달하며,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 거래량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처리량을 더 높이기 위해 더 높은 볼륨 재원으로 조정될 것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확장성 논문에 따르면, 100,000 tx/sec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획기적으로 발전된 미래의 이더리움에서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더리움 트랜잭션 확인 시간이 일반적 사용자가 기대하는 것보다 늦어서 실제 빠른 응답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는 아직 적용이 힘들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오프체인 방식의 거래를 구현해야 한다. 또한, 칼 거래소와 환전소는 칼 사용자 및 제휴사를 위한 서비스로, 다른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로 교환 할 수 있다.[1]

애큐페도 연동
2018년 11월 12일,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 칼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씨엘씨파운데이션은 누적 설치 500만 건을 기록한 만보기앱 애큐페도와 서비스 연동했다. 이 연동으로 애큐페도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칼로리코인(CAL) 통합 멤버십에 로그인 후 걷고 뛰는 등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칼로리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칼로리코인 지갑 앱을 설치하면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건강제품 전문 쇼핑몰 칼몰에서 칼로리코인으로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연동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애큐페도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칼로리코인 통합회원 가입 시 칼로리코인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했다. 씨엘씨파운데이션은 칼로리코인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토큰 이코노미를 완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최근 VR 실내용 바이크 트레이너 로라 VR을 출시한 가상현실 기업 앤서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 실내 운동 및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칼로리코인 적립처와 소비처를 확대하는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실물경제와의 연결을 위해 순차적으로 칼로리코인을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엘씨파운데이션 정승채 대표는 "전 세계 5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애큐페도와의 만남은 헬스케어 플랫폼 칼로리코인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칼로리코인을 사용자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