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티모시 페리스, 시간표, 무질서, 변덕, 인쇄, 금속판, 일괄처리, 방해, 이메일, 전화통화, 중복, 포춘, 하버드대, 뮤즈, 우렁이각시, 80시간, 라이프스타일, 인생

2 years ago

은행 계좌에 100만 달러를 갖게 되는 것, 이런 걸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 꿈이란 100만 달러가 있으면 가능한 더할 나위 없이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그렇다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 보자. 처음부터 100만 달러를 가지지 않고도 어떻게 하면 완전히 자유로운 백만장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까?
지난 5년 동안 나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 이제 여러분에게 그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내가 어떻게 수입과 시간을 분리시켰고, 세계를 여행하며 이 세상이 제공하는 최고의 것을 누리면서도 나만의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냈는지 보여 주도록 하겠다. 도대체 무슨 수로 하루 14시간씩 일하고도 1년에 4만 달러밖에 못 받던 내가 일주일에 4시간 일하면서 한 달에 4만 달러를 벌게 되었을까? --- 본문 중에서

내 몸은 무거운 걸 들고 던지는 건 잘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그것뿐이다. 나는 오랫동안 이 사실을 무시해 왔다. 수영을 시도해 보았지만 물에 빠진 원숭이 꼴이 될 뿐이었고, 농구도 해 보았지만 석기 시대 동굴인처럼 보일 따름이었다. 그 후 격투기 선수가 되었고,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갑옷의 모든 틈새를 고치려고 하는 대신 강점을 강화하는 게 훨씬 더 수지맞고 재미있다. 강점을 활용해 성과를 몇 배로 올릴 것이냐,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 봐야 그저 그런 수준의 약점을 고쳐 나갈 것이냐 사이의 선택이다. 약점을 고치려 부단히 노력하느니, 당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더 잘 활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라. --- 본문 중에서

정상은 외로운 법이다. 세상 사람들 중 99퍼센트는 그들이 대단한 일을 성취할 능력이 없다고 믿고 그 때문에 목표를 평균 수준으로 잡는다. 그리하여 ‘현실적인’ 목표에 대한 경쟁이 가장 피 터지게 되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가장 시간도 많이 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100만 달러를 모으는 것보다 1천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 더 쉽다. 술집에 가서도 8점짜리 여자 다섯 명을 유혹하는 것보다 10점짜리 완벽한 여자 한 명을 유혹하는 게 더 쉬운 법이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 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 본문 중에서

필요할 때는 깐깐해지도록 하라.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을 받으면 매번 부탁하거나 싸울 필요 없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데 유리하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던 때를 기억해 보라. 그곳에는 으레 덩치 큰 골목대장과 수많은 그의 희생양들이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는 또한 기세등등하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결사적으로 싸우던 꼬마 녀석도 있었을 것이다. 그 아이가 골목대장을 이기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한두 번 소모적으로 치고받고 한 후에는 골목대장도 그 아이를 더는 건드리지 않았을 것이다. 괴롭힐 다른 아이를 찾는 게 더 쉬울 테니까 말이다.
그 아이처럼 되도록 하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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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1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 1위!

웹 2.0 시대의 자기 경영법, 이 오빠가 디벼 주마!
일주일에 4시간 일하고 나머지는 띵까띵까 하고 싶은 짓 하면서 맘껏 노닐어도 좋다니? 이런 생뚱맞은 복음으로 온 세계를 맹폭한 사내의 이름은 티모시 페리스다. 그를 공개 수배한다. 어쩌면 그가 외계인일지 모른다는 첩보도 입수됐으니 강호 제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팀이 67억 지구인 앞에 내놓은 『4시간』은 그만큼 새롭고 흥미로운 현상이다. 수입과 시간을 분리시키고 이 세상이 제공하는 최고의 것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처럼 속속들이 알려 주는 책은 일찍이 없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꺼내 보이는 가상 비서를 비롯한 갖가지 툴은 엄격한 임상 실험을 거쳐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된 상태다. 팀 페리스가 제안하는 사업 모델과 업무 시스템 또한 뜻밖에 우리 실정과도 잘 맞는다. 초고속 통신망이라든지 하는 이 나라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가 미국보다 못할 게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팀은 거들떠보는 정도로 넘어가지 않고 명쾌하게 디벼 준다.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는지 그 실제 방법을 탈주범 팬티 속까지 들추는 정신으로 제대로 챙겨 건넨다는 얘기다. 그런데 왜 오빠냐고? 『4시간』의 팀 페리스가 램프 요정, 아니 어쩌면 우렁이 각시랑 알콩달콩 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재미와 수익을 위한 마약 밀매’ 강좌
ABC News의 매니아 칼루피가 평한 것처럼 “이 책이 괜히 아마존닷컴과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게 아니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재미와 수익을 위한 마약 밀매’ 강좌가 더 다듬어지고 내용이 풍부해지면서 책으로 빛을 본 것이 바로 『4시간』인데, 더 적게 일하고도 더 엄청난 수익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해서 케케묵고 사기성마저 있는 피라미드 영업 시스템 같은 걸 전수하는 게 아니다. 팀 페리스는 이 책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낸다. 이를테면 아웃소싱은 이제 포춘 지 500대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과 중소기업도 생산성과 여가 시간을 늘려서 더 중요한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온갖 것을 아웃소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리다. 심지어 팀은 이 책에서 삶 자체를 아웃소싱하는 방법까지 일러 준다. 그는 『4시간』에서 온 세상 사람들이 이런 혁명을 이용할 때가 왔음을 감히 선포한다. 라이프스타일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리모델링하라는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누구라도 삶의 청사진이 확 바뀔 것이다.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진 다음에 BMW 굴려 봐야 뭐 그리 큰 즐거움이 있겠나? 이삼십 년 뒤가 아니라 당장 꿈꾸는 대로 살고 싶다면 기꺼이 이 책에 꽂혀 보시라.

뮤즈, 램프 요정 또는 우렁이 각시
이제 돈 버는 얘기를 좀 하자. 걸핏하면 우리를 벙찌게 하고 놀라게 하는 팀 페리스 선수는 아니나 다를까 이 대목에 이르러 뜬금없이 ‘뮤즈’를 내세운다. 그가 말하는 뮤즈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동 돈벌이 수단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은행 계좌에 저절로 돈이 쌓이게 하는 시스템의 이름이 뮤즈 되겠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램프에서 빠져나온 요정이 짓궂고도 귀엽게 밤마다 방문 앞에 돈을 쟁여 놓는다는 얘기와 마찬가지다. 우렁이 각시가 몰래 차려 놓은 밥상을 아침에 눈뜰 때마다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라. 즐겁지 않은가?

살아남기 위한 자기계발은 이제 치워라!
이 책을 만나는 사람은 행운아다. 삶을 더 가멸게, 즐겁게 바꿔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분명히 알게 될 테니 말이다. 등 떠밀리거나 질질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디자인하고 코디하는 삶이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니라 자유의 확장이다. 행복이다. 히말라야 기슭의 어둑한 동굴에 틀어박혀 명상 또는 궁리에 빠져 있는 구루가 건지려는 게 뭘까? 지구의 재앙을 혼자 힘으로 막아 보겠다는 뜻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또한 무엇보다 자유로운 삶일 것이다.

▲ 명문대 출신이라야 하나?
“결코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버드 출신이 아니며, 몇몇은 학교 중퇴자다. 최고의 학벌은 물론 굉장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간판이 없다는 것에도 그 나름의 이점이 있다. 명문대 졸업생들은 일주일에 80시간씩 일해야 하는 고소득 직장으로 모여들기 일쑤고, 거기서 15년 내지 30년 정도 영혼을 파괴하는 일거리에 파묻혀 살아간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내가 바로 그런 곳에 있었고, 사람들이 그렇게 황폐해지는 것을 봤다. 그래서 이 책으로 그런 삶을 확 뒤집어엎으려는 것이다.”

▲ 20대의 미혼이라야 하나?
“전혀 관계없다. 이 책은 뭉기적거리는 인생 계획에 질려 이제 삶을 미루는 대신 자유롭게 살아가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는 람보르기니를 모는 스물한 살짜리부터 다섯 달 동안 두 아이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닌 싱글맘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사례가 나온다. 기본 메뉴에 신물이 난다면, 그래서 무한 선택의 세계로 들어설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 꼭 여행을 해야만 하나?
“아니다. 여행은 다만 선택일 뿐이다. 이 책의 목적은 시간과 장소의 자유를 확보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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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이 책이 괜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게 아니다. 이 책은 정보 홍수와 시간의 절대 부족이라는 현실 속의 재앙에 대한 물증을 제시한다.
ABC News의 케빈 매니, 안드레아 칼루파 기자
확 깬다. 당신이 월급의 노예이건 포춘 지 500대 기업의 CEO이건, 이 책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것이다!

필 타운, 『주식 투자의 절대 법칙』 저자
티모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51년 걸려서 일구어 낸 것을 29년 만에 이룩한 인물이다.
톰 포렘스키, 저널리스트이자 SiliconValleyWatcher.com의 운영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수입에 0이 몇 개 더해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마이클 D. 컬린, 매킨지&컴퍼니의 컨설턴트
모험 사냥꾼인 팀 페리스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냈다. 나는 앉은자리에서 이 책을 싹 읽어 치웠다.
찰스 L. 브록, 브록 캐피털 그룹 CEO이자 하버드 로스쿨 전 연합회장
『4시간』은 충만한 삶을 누리려고 하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필독서다. 더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도록!
존 러스크, 마이크로소프트 세계본부 그룹 제품 책임자
이삼십 년 뒤가 아니라 지금 당장 꿈꾸는 대로 살고자 한다면, 이 책을 사라!
로라 로덴, 실리콘밸리 신규 사업가 연합회장
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만 꾸던 것을 실제로 해냈다. 나는 이 친구가 제 비밀 보따리를 풀어 보인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스티븐 키, TV 쇼 아메리칸 인벤터의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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