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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경혈 103개의 효능과 효과, 일상에서 활용법 설명

우리 인간에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으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격언도 달고 다닌다.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인 검사나 신체 체크를 하게 되고, 무심코 흘러나오는 건강기능식품에도 귀를 쫑긋 세우기도 하며, 이런 경향으로 각종 미디어에서는 건강, 헬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날로 늘려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한방」이라는 단어는 무수한 경험이 누적된 경험의학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으면서 자연스러운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서양에서 출발한 마사지도 「경락」이라는 이름을 붙여 과거의 전통과 현대의 과학이 접목된 인상을 줌으로써 보다 더 친근하고 고급화된 이미지를 가지게 한다. 중국이나 태국에 나가보면 전통마사지라 하여 국가브랜드로 키우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이것이 역사성을 가진 전통의 진정한 가치다. 우리나라에서는 온고지신이니 법고창신이라 외치지만 이들은 허공에 맴도는 구호에 불과하며, 한의학 기본 원리가 일상생활에까지 활용, 응용되는 것이 거의 없다.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의학 병원인 양생당의 주치의인 리즈는 기원전 4~5세기에 완성된 고대 중국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의 원리를 활용하여 질병이 생기지 않는 지혜를 찾고자 하였다. 그는 매우 복잡하고 번잡한 인체의 치료 포인트를 103개로 한정하여 이 포인트, 즉 이들 경혈을 제대로 컨트롤하면 일반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음을 정리하였다. 그의 이러한 저서는 2010년에 중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반드시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게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리즈
저자 : 리즈
저자 리즈는 베이징중의약대학 중의임상전공 졸업

중국노년보건협회 전문가

중국약선연구회 이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의국제형상대사”로 선정

역자 : 권승원
역자 권승원은 한방내과 전문의

뇌졸중,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 근무 중이다.

역자 : 김지혜
역자 김지혜는 침구과 전문의

안면신경질환, 미용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 근무 중이다.

역자 : 정재영
역자 정재영은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 모커리한방병원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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