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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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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楊花大橋)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8차로의 한강 다리로, 제2한강교라고 불렸다. 국도 제6호선과 국도 제77호선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다리 중간에 있는 선유도공원 부분을 포함하면 다리의 총 길이는 약 1.14 km이다.

목차
1 역사
1.1 교각 간격 확장 공사
2 대중문화
3 같이 보기
4 각주
역사
제2한강교라는 이름으로 1962년 6월 20일 착공하여 1965년 1월 25일 폭 18 m(차로 13.6 m, 보도 4.4 m) 왕복 4차로로 개통되었다. 교통량이 늘어나자, 1979년 1월 9일 구교(舊橋)의 동쪽에 신교(新橋)를 착공하여 1981년 12월 15일 4차로가 추가 개통되었다.[2]

1984년 11월 13일 현재의 이름인 양화대교로 개칭하였다.[3][4] 참고로, 양화대교라는 명칭은 과거 이 다리 인근에 있었던 양화진이라는 나루터에서 유래되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이후 교량 안전 점검에서 구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고,[5] 서강대교의 개통에 따라 1997년 5월 1일 구교의 통행을 전면 금지[6]한 후 상판을 전부 철거하고 재공사를 하여 2000년 6월에 재개통하였다. 구교를 재개통하면서 같은 달 신교도 보강공사에 들어가 2002년 4월 1일 완전 재개통하였다.

교각 간격 확장 공사
이 다리는 2006년 7월 서울특별시장에 취임한 오세훈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첫번째 임기 말인 2010년 2월부터 '교각 간격 확장 공사'(예상 공사비 415억 원)를 실시해 7년 10개월 만에 다시 교각의 철거·확장 등 대형 공사를 맞이하였다.[7]

이 공사는 2010년 지방 선거 후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 대립으로 2차례 공사가 중단되었고, 2011년 10월 26일 보궐선거를 통해 후임 시장으로 당선된 박원순도 선거 기간 중에 공사의 중지를 요구하였다.[8] 그러나, 서울시는 보궐선거 기간 중에도 공사를 계속 진행하여 박원순 취임 당시에 공정률이 85%에 이르렀다. 결국, 이 공사에는 총 490억 원이 투입되었고,[9] 2012년 10월 14일 완공되었다.[10]

대중문화
자이언티의 2014년 노래 〈양화대교〉는 이 다리를 건너는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합정동은 원래 북부 연희방에 속하였던 동리로서 육전조례나 갑오경장 당시의 문서 중에도 모두 ‘합정리계’로 기록되어 있으며 옛날 양화나루 부근의 마을로서 그 일대를 보통 ‘양화도’로 호칭하였고 ‘조개우물’로 불리는 우물이 있어 ‘합정동’(蛤井洞)의 이름이 생겼는데 뒤에 합정(合井)으로 변하여 전해 오고 있다. 1910년 한일합방조약에 따라 한성부가 경성부로 개칭되고, 이듬 해 경성부의 행정구역을 5부 8면으로 개편할 때에는 성외지구 연희면에 속하였다가 1913년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합정리로 되었다. 그 후 1936년 경성부의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다시 서울에 편입되어 합정정으로 되었으나 1944년 서대문구 20개정과 용산구 3개정을 합하여 마포구가 신설됨에 따라 합정동은 마포구에 속하게 되었고, 해방후 1946년 일제식 동명을 고쳐 오늘의 합정동으로 되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대교와 연결된 섬 선유도에 위치한 시립 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 속해 있다. 보통 선유도라고 하면 이곳 선유도공원을 지칭한다. 조경가 정영선과 건축가 조성룡이 대표 설계자인 작품이며,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에서 3위에 올랐다.
2. 소개[편집]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이후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2002년 공원으로 재개장했다.

지금도 당시 정수장 시절에 있었던 정수시설을 재활용하여 생태 및 수생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물을 주제로 한 식물원과 정화원 등이 있다. 개방 시간은 6시에서 2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없다.

면적은 11만400㎡로, 축구장 15개 정도의 크기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그 정도 면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카페와 식당이 안에 있다. 다만 이런 곳에 들어오는 가게가 늘 그렇듯이 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 CU 편의점 선유도점이 오픈했다가 문을 닫았고, '나루'라는 카페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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