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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국립중앙박물관, 상감청자, 몽골침입, 송나라, 절강성 월주요, 비색청자시대, 은동상감기, 향로,황록색조, 비색, 접시류, 철재자기, 광구대, 잡유기, 무문청자, 흑토상감
고려청자(高麗靑磁)는 고려 문종(文宗)시대 전 후에 송(宋)의 화남 절강성 월주요(華南浙江省越州窯)의 영향을 받고 일어난 것으로서 그 변천은 청자의 발생에서 쇠퇴까지 각 기간을 3기, 300년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 구분과 해당 기간 중의 청자의 특색과는 밀접한 연관을 갖게 된다. 초기의 청자는 매우 소박한 데서 출발하여 점차 기술이 숙련됨에 따라 예종(睿宗)·인종(仁宗) 때에 이르러 이른바 비색청자시대(翡色靑磁時代)를 이루며 고려청자의 진면목을 보이는 상감청자를 낳는데 이는 순전히 고려인의 창의력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상감청자가 다시 동철기(銅鐵器)에 접목(接木)되어 은동상감기(銀銅象嵌器)를 낳고 고려 말기에 이르러 청자는 실질적으로 쇠퇴하여 속화(俗化)되고 만다.
고려청자의 최성기인 제2기 1150년~1250년이며 서긍의 《고려도경》의 기록으로 미루어 상감청자의 발생은 대체로 의종대(毅宗代 1147-1170년)일 것으로 추측된다. 상감법이란 자기를 완전히 건조시키기에 앞서 무늬를 음각하거나 새김판으로 찍고 그 자국에 백토(白土) 혹은 적토(赤土)를 메워 일단 초벌구이(豫磻)한 후 청자유를 발라 굽는 것인데 백토는 순백, 적토는 흑색으로 발색하여 무늬가 나타난다. 이러한 방법은 나전칠기(螺鈿漆器)에서 힌트를 얻은 듯하며 동제용기의 입사법도 같은 시기에 유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상감청자에 나타나는 무늬로는 '운학(雲鶴)·양류(楊柳)·보상화(寶相花)·국화(菊花)·당초(唐草)·석류' 등 다양한데 특히 운학문과 국화문이 가장 많이 쓰였고 국화문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쓰였다.
제2기의 상감청자의 특색은 상감무늬를 전면적으로 쓸 경우에는 배경으로서의 여백을 남길 여유를 보일 만큼 충분한 공간이 설정되고 있는 점과, 무늬가 단일무늬의 기계적인 반복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성격이 다른 몇 가지 무늬를 통일적으로 배열하여 화폭(畵幅)과 같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다. 이 시기에는 상감청자 외에 무문청자(無文靑磁)나 잡유기(雜釉器)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제1기와는 달리 전반적으로 유색(釉色)이 엷고 얕아진 것이 특색인데 이는 상감청자의 발명에 따라 표면의 장식효과에 관심을 두고 배면(背面)을 등한히 여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제2기의 상감청자로 연대가 확실한 작품은 명종 지릉(明宗 智陵, 1202년)에서 나온 청자상감석류문완·청자상감국화문혈이 있고 문씨묘(文氏墓, 1159년沒)에서 나온 청자상감 국화문혈·청자상감보상화문완 등이 있다. 한편 회화적인 성격이 뚜렷한 상감청자로는 청자상감죽문병(靑磁象嵌竹紋甁梨大所藏)과 청자상감모란문병이 있고 역시 형태나 시문이 뚜렷한 청자상감운학무늬매병 등을 들 수 있다.
쇠퇴기의 청자
고려청자가 쇠퇴하는 제3기(1250년-1350년)로서 그 기간은 1세기로 보나 몽골이 침입한 14세기 후반부터 시작한다면 실제로는 1세기 반이나 된다. 이른바 국가의 말기적인 증상이 미술에도 반영되어 청자기의 퇴조를 보이는데 중국 자체도 원(元)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전통적인 청자가 소멸되며 그러한 변화는 고려청자에도 미친다. 청자의 표면이 황록색조를 띠거나 비색(翡色)을 잃으면서 상감의 무늬도 산만하고 조잡해지며 같은 무늬를 반복 사용하는 등 무의미한 도안으로 바뀐다. 기형은 매병(梅甁)이 줄어드는 대신 접시류가 늘고 대접은 안이 깊어지고 측면이 평평한 광구대(廣口臺), 바닥이 좁아진 변형된 매병 등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진사(辰砂)·화청자(畵靑磁) 같은 특수한 상감청자가 만들어지는 외에 철채자기(鐵彩磁器)가 등장하기도 한다. 무늬는 시대가 내려갈수록 간화(簡化)되고 조야(粗野)해지면서 조선시대 초기의 분청사기 및 철화백자와 연결된다.
종류
청자의 종류는 대체로 세 가지로 나뉜다.
순청자(純靑磁) - 청자 일색의 무문·양각·음각·상형·투각문 등의 청자로서 상감이나 화문청자는 제외된다.
상감청자(象嵌靑磁) - 그릇이 마르기 전 무늬를 선각(線刻)하고 백토나 흑토로 메워 초벌구이 한 다음 유약을 바르고 구운 것인데 간혹 진사(辰砂=酸化銅)를 섞어서 밝은 홍색을 내게 한 것도 있다. 또 흑토상감(黑土象嵌)의 배경 위에 넓은 화판(花瓣)의 백토상감(白土象嵌)을 한 모란·보상화문을 두어 흑백의 윤곽을 인상적으로 부각시킨 것도 있고 필요한 무늬는 청자색으로 그냥 두고 배경만 깎아 백토로 메워 무늬를 노출시키는 박지문(剝地紋)이라고 불리는 역상감법도 있다.
화청자(畵靑磁)-무늬를 그리고 유약을 발라 굽는 유리화(釉裏畵) 유표면 즉 광택 위에 무늬를 집어넣는 유표화(釉表畵)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백토나 흑토 또는 철사(鐵砂)·진사로 태토 위에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유약을 바르는 유리화가 태반을 이루며 이것은 중국의 도기요(宋:修武窯, 元:磁州窯) 등에서 받은 영향으로 믿어진다. 또 백토나 흑토로 그렸을 경우 그 채료(彩料)를 붓에 듬뿍 묻혀 무늬가 두드러지게 한 것은 퇴화문(堆花紋)이라고 한다. 때로는 태토 전면에 자토를 발라 배경을 흑일색으로 하고 그 위에 무늬를 백토로 그리고 청자유를 씌운 철채자기(鐵彩磁器)가 말기에 와서 생산되었는데 이것은 고식(古式)의 흑백역상감을 화문으로 나타내려는 의도에서 나온 듯하다. 유표화에 있어서는 금니(金泥)로 그릇 표면에 화문을 그리는 것인데 이는 실용이라기보다 사치를 목적으로 한 특수기로 쓰여졌고 수량도 적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0조 제1항,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둔다."라는 조항에 설치 근거를 두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으로 보하도록 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으로서, 고고학·미술사학·역사학 및 인류학 분야에 속하는 문화재와 자료를 수집·보존 및 전시하여 일반 공중의 관람에 제공하며, 이에 관한 연구·조사와 전통문화의 계몽·홍보·보급 및 교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구체적인 소관 업무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 문화재의 보존·관리
국내외 박물관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국내 다른 박물관에 대한 지도·지원 및 업무 협조
국내 박물관 협력망의 구성 및 운영
그 밖에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의 기능 수행에 필요한 업무
조직
관장
행정운영단[4]
행정지원과[5]
박물관정보화과[6]
시설관리과[7]
고객지원팀[8]
학예연구실[9]
유물관리부[10]
고고역사부[10]
미술부[10]
세계문화부[10]
보존과학부[10]
교육문화교류단[11]
문화교류홍보과[6]
전시과[10]
교육과[12]
어린이박물관과[12]
디자인팀[13]
소속기관
지방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역사
1909년 11월: 대한제국에서 창경궁에 제실박물관을 개관.
1915년 12월: 조선총독부 박물관 개관.
1945년 12월: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인수하여 국립박물관 개관.
1949년 12월: 문교부 소속으로 변경.
1950년 12월: 한국 전쟁으로 인해 부산광역시 광복동으로 임시 이전.
1953년 8월: 서울 경복궁으로 청사 복귀.
1954년 1월: 남산 분관으로 이전.
1955년 6월: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
1968년 7월: 문화공보부 소속으로 변경.
1969년 5월: 덕수궁미술관을 흡수.
1972년 7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1972년 8월: 경복궁으로 신축 이전.(현재는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이용 중)
1986년 8월: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수하여 이전.
1992년 10월: 국립민속박물관을 분리.
1996년 12월: 국립고궁박물관 자리로 이전.
2005년 10월: 현재 위치인 용산구로 신축 이전 개관.
전시
경천사지 10층 석탑과 국립중앙박물관 내부
총 6개의 관과 50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다. 12,044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물은 외부전시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상설전시장 및 어린이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앱 또는 PMP로 전시안내서비스를 이용하여 관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인을 위한 전시해설도 갖춰져 있다.
개관시간은 항상 오전 10시이며 월, 화, 목, 금요일에는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수, 토요일은 21시 까지이다.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19시까지이다.[14] 매년 1월 1일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선사 · 고대관 -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고조선, 부여/삼한,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통일신라, 발해
중 · 근세관 -고려, 조선
서화관 - 서예, 회화, 불교회화, 사랑방
기증관 - 이홍근, 기증문화재, 김종학, 유강열, 박영숙, 최영도, 박병래, 가네코 가즈시게, 유창종, 하치우마 다다스, 이우치 이사오
조각 · 공예관 - 백자, 분청사기, 청자, 금속공예, 불교조각
세계문화관 - 인도/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신안해저 문화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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