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시대의 평생 건강법, 디팩 초프라, 면역력, 웰니스 성공, 전인적 시스템, 스트레스, 불안, 심층연구, 지혜로운 치유자, 우리 몸, 자리에서 일어서기, 걷기, 휴식, 수면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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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ak Chopra, M.D.
초프라 재단 설립자이자 초프라 웰빙센터 공동 창립자이다. 의학 박사로 미국내과학회 회원이며 통합의학과 인생 전환 분야의 개척자로 유명하다. 다수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85권 이상의 저서를 냈으며, 그의 책들은 43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그중 《사람은 왜 늙는가(Ageless Body, Timeless Mind)》(1993)와 《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영적 법칙(The Seven Spiritual Laws of Success)》(1995)은 ‘20세기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 컬럼비아 대학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샌디에이고 캠퍼스) 가정예방의학과 임상 부교수이며,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건강 과학 담당 연구원이자 갤럽의 선임 과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1999년 그를 “대체 의학의 시인·예언자”로 평가하며 ‘금세기 영웅·아이콘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했다. 허핑턴포스트(현재 허프포스트) 미디어 그룹 산하 글로벌 뉴스 매체인 《월드포스트》의 인터넷 조사에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40위를, 의학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닫기
저자 : 루돌프 탄지
Rudolph E. Tanzi, Ph.D.
하버드 대학 신경학과 석좌 교수이며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유전학·노화연구소 소장으로 신경 관련 질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는 연구 분야의 선구자다. 알츠하이머병 유전체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조기 발병 가계성 알츠하이머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3개 전부를 최초로 공동 발견했다. 현재 그 발견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중이다. 그는 2015년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고 ‘가장 영향력 큰 하버드 동문 100인’ 중 한 사람으로도 꼽혔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 공로로 스미스소니언 미국 창의성 상을 받았다. 디팩 초프라와 공동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슈퍼브레인(Super Brain)》과 《슈퍼유전자(Super Genes)》를 집필했으며, 공영 TV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닫기
역자 : 이원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1991년 중앙일보에서 발행한 국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창간 멤버로 번역 기자, 뉴욕 주재원, 편집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 에릭 홉스봄의 《폭력의 시대》, 로런스 레식의 《아이디어의 미래 : 디지털 시대, 지적재산권의 운명》 등이 있다. 닫기
역자 : 정경희
성신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영어학 석사, 영국 레스터 대학 언론학 석사를 받았다. 1996년부터 20여 년간 국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에서 번역 기자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제럴드 A. 마이클슨, 스티븐 W. 마이클슨의 《세일즈 손자병법》, 수전 스워츠의 《쥬시 토마토》가 있다. 닫기
목차
추천사 - ‘치유의 자아’가 가져다줄 건강과 행복
들어가는 말 - 사면초가의 현대인 웰니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제1부 치유의 여정
chapter 1 치유를 향한 첫걸음
chapter 2 웰니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chapter 3 사랑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chapter 4 심장의 생명선
chapter 5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
chapter 6 몸과 마음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려라
chapter 7 마음 챙김과 마음 방치
chapter 8 신념의 마력
chapter 9 지혜로운 치유자, 우리 몸
chapter 10 고통을 끝내는 길

제2부 지금이 바로 치유할 때 : 7일 실행 계획
chapter 1 월요일:항염 식이 요법
chapter 2 화요일:스트레스 줄이기
chapter 3 수요일:항노화 활동
chapter 4 목요일:자리에서 일어서기, 걷기, 휴식, 수면
chapter 5 금요일:핵심 신념 치유하기
chapter 6 토요일:투쟁 없는 삶
chapter 7 일요일:의식의 진화

[부록] 알츠하이머병의 오늘과 내일
암에 관한 몇 가지 낙관적인 생각
추천사
전홍준(하나통합의원 원장, 의학 박사, 외과 전문의)
오래된 병에서 회복되기를 염원하는 사람, 갖가지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심신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 건강까지 꾀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을 통해 힐링의 비밀을 배우고, 잠들어 있는 치유의 자아를 일깨워 건강과 웰니스라는 행운을 얻길 바란다. 닫기
출판사 서평
디팩 초프라와 루돌프 탄지 박사가 제시하는
면역 위기 시대의 평생 건강 처방

우리는 지금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재앙 속에서 너나없이 불안에 떨며 어찌할 도리 없이 이 시기를 그저 견디는 중이다. 개인의 생명과 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은 지쳐만 간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아니면 그냥 같이 살아야 하는 걸까? 앞으로 나온다는 예방백신만 손꼽아 기다리면서? 전문가들은 그것밖에는 답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백신이 만들어지려면 1년, 2년은 걸린다고 한다.
코로나19가 지나간다 해도 또 앞으로 어떤 신종 감염병이 출현할지 모를 일이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를 공격한다면 코로나19처럼 예방백신은 뒷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 몸에는 화학 백신보다 뛰어난 만능 백신이 있다. 바로 우리 몸이 선천적으로 지닌 면역력이다. 저자들은 우리가 이미 지니고 있는 면역력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 책은 웰빙의 주된 방해 요인으로 떠오른 만성 스트레스와 염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세밀히 짚어 본다. 그 외에 고혈압, 심장병, 제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암 등 만성 질병과 난치병도 비중 있게 다룬다. 이런 질병은 수년 때로는 수십 년이 진행된 뒤에야 비로소 첫 증상이 나타난다. 낮은 수준으로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이나 일상적인 감염과 스트레스는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며, 죽음을 재촉할 수 있지만 현대 의학 시스템은 그런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루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따라서 스스로 치유자가 되는 비결을 터득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각자가 자신을 보호하고 평생의 웰니스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 건한 처방서이다.

몸과 마음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스스로 치유자가 되라!

제2부는 사람들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 실천편이다. 개인적 특성에 맞추어 효과적인 ‘자아 치유’ 방법을 개발하는 ‘7일 실행 계획’을 제공한다.
요일마다 그날 하루 동안 관심을 집중할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월요일 실행 계획에는 식단을 항염식으로 바꾸기 위한 권고사항이 제시된다. ‘해야 할 것’과 ‘그만둬야 할 것’의 범주 아래 몇 가지 권고사항이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 ‘그만둬야 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는 것은 과거에 행한 선택의 포기를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권고사항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제시된 모든 것을 실천할 필요는 없다. 할 수 있는 것, 원하는 것 하나만 하면 된다. 화요일에는 새 주제인 스트레스 줄이기에 집중한다. 월요일에 시도한 변화를 지속하기 싫다면 안 해도 된다.
한 주를 끝내고 다음 주로 넘어가면 같은 주제가 반복된다. 다시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선택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보디마인드가 각각의 변화를 즐기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변화가 유지될 것이다. 예컨대 항염증의 수단으로 누군가는 식단에 견과류를 첨가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섬유질 섭취를 늘릴 수도 있다. 사람들이 선택하는 변화 중 어떤 것이 오래 지속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실행 계획을 끈기 있게 밀고 나간다면 그 선택이 분명히 독자들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가 될 것이다.
제1부에서 배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일주일 실행 계획은 월요일-항염 식이 요법, 화요일-스트레스 줄이기, 수요일-항노화 활동, 목요일-자리에서 일어서기·걷기·휴식·수면, 금요일-핵심 신념 치유하기, 토요일-투쟁 없는 삶, 일요일-의식의 진화 등이다.
‘해야 할 것’이나 ‘그만둬야 할 것’의 전체 목록을 자주 보며 머릿속에 새겨 두면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어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오늘 자신의 몸을 보라. 내일 자신의 몸이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다면 오늘 자기 생각을 살펴라.” 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기대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 보기를 권한다.
항염 식이 요법 같은 일부 주제의 경우, 간단한 변화를 선택해 그것을 오래 유지하기가 쉽다. 하지만 매일 저녁 30분씩 산책하기와 같은 변화는 이 선택을 오랜 기간 자신의 일정에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냥 자신의 페이스대로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변화를 즐겁게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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